제4대 하남시의회가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민의대변에 들어갔다. 시의회는 2일 오후 개원식을 갖기 직전인 이날 오전 제117회 임시회를 열고 전반기 의장에 재선인 이선(감북동)의원, 부의장에 초선인 박순창(풍산동)의원을 선출 선출했다.
지방자치법에 의거 최연장자인 이선 의원의 임시의장을 맡아 실시된 무기명비밀투표로에 의한 의장선거에서 이선의원이 8표 홍미라 의원이 1표를 받아 1차투표에서 이 의원이 압도적인 지지로 의장에 선출됐다.
이어 부의장선거에서 3차결선투표까지 치르는 진통을 겪은 끝에 박순창 의원이 5표, 김병대 의원이 4표를 얻어 박 의원이 부의장에 선출됐다.
오후에 있은 개원식에서 이선 의장은 "지방자치가 부활되어 12년차에 접어든 현재 관주도 일변도의 지방행정체제가 민본위 위주로 변화되는 등 많은 발전이 있었던 것은 부정할 수 없으나, 아직도 만족할만한 지방자치가 이루어지고 있다고는 말하기 어렵다고 하는 것이 보편적인 생각일 것"이라며 지방자치가 바로 서지 못하고 있는 이유는 중앙정부와 정치권에 책임이 많이 있으나 현 제도의 테두리 내에서 보다 성숙되고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자"고 말했다.<개원사요지 참조>
이 의장은 의정활동 기본방향으로 ▷주민의 의견을 다양하게 수렴할 수 있는 체제구축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여 시정을 효과적으로 감시·견제 ▷집행부 공무원들이 마음놓고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제고 ▷알뜰하고 건전한 재정을 운용하도록 시정을 통제 ▷시정이나 개선이 요구되는 사항은 완결될 때까지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시의회개원사>
존경하는 13만 하남시민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기관·단체장님을 비롯한 내빈여러분. 바쁘신 가운데서도 오늘 제4대 하남시의회 개원식을 축하해 주시기 위해 이렇게 참석해 주신 여러분께 의원들을 대표해서 먼저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월드컵의 성공적 개최로 온 국민의 축제분위기가 한껏 고조되어 있는 가운데, 이렇게 제4대 하남시의회 개원식을 갖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면서, 우리 아홉명의 의원들이 이 자리에 설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신 시민여러분께 충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그리고 앞으로 4년간의 임기동안 생사고락을 같이 할 동료의원 여러분!오늘 이 자리는 우리 9명의 의원들이 13만 시민 앞에 각오를 다짐하는 자리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시민들께서 우리들을 이 자리에 설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신 것은 우리시의 건실한 발전과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시민을 대신해서 하남시정을 올바로 감시·견제하라는 이유일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들은 오늘 이 자리에서 각오를 새롭게 하고, 임기동안 변함없이 주민의 뜻을 받들어 시의원으로써의 임무를 충실히 이행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지방자치가 부활되어 1·2·3대 의회를 거치는 동안 11년이 지났고 이제 12년차에 접어들었습니다. 그 동안 관주도 일변도의 지방행정체제가 민본위 위주로 변화되는 등 많은 발전이 있었던 것은 부정할 수 없으나, 아직도 만족할만한 지방자치가 이루어지고 있다고는 말하기 어렵다고 하는 것이 보편적인 생각일 것입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도 지방자치가 부활되어 11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지방자치가 바로 서지 못하고 있는 이유는, 지방자치관련 법령의 미비나 지원체제의 미흡 등 중앙정부와 정치권에 책임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지방자치의 현장에 서 있는 우리들은 중앙정부의 탓만 하고 있을 수는 없다고 봅니다. 관계법령 등 제도개선을 위한 노력도 게을리 할 수는 없겠지만, 현실적으로는 현 제도의 테두리 내에서 보다 성숙된, 보다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해야 합니다. 따라서 오늘 오전 임시회에서 동료의원님들의 지지로 4대의회 전반기 의장이 된 저는, 동료의원님들과 함께 앞으로 다음과 같은 사항에 역점을 두고 의회를 운영해 나가고자 합니다.
첫째, 주민의 의견을 다양하게 수렴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하겠습니다.현실적으로 볼 때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지방자치를 할 수 없기 때문에 간접민주제를 채택하고 있지만 모든 의사결정은 주민의 의견에 따라야 마땅합니다. 따라서 주민의 의견을 효과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하고, 또한 주민들이 의회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시책도 적극 마련해서 가장 바람직한 자치의정을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여 시정을 효과적으로 감시·견제토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흔히 쓰는 말 중에 알아야 면장을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집행부 공무원들이 하는 일을 주민의 입장에서 효과적으로 감시·견제하기 위해서는, 의원들이 집행부 업무를 자세히 파악할 수 있어야 하고, 문제점을 찾아낼 수 있는 전문성이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만 선거로 선출된 의원들은 특별한 분야를 제외하고는 직업공무원들보다 전문성이 부족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에게 자문을 받거나 또는 타 의회와 정보를 교환하는 등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집행부 공무원들이 마음놓고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제고토록 하겠습니다.의회는 집행부를 감시·견제하는 것이 주임무라고 하지만, 너무 경직되게 운영하다보면 공무원들을 위축하게 하거나 업무추진에 지장을 초래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잘못된 사항을 찾아내서 질타하거나 신분상 불이익을 주기보다는, 사전협의와 합리적인 사전조율로 개선방안을 적극 제시하는 발전지향적인 협조체제를 유지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열심히 일을 하다가 본의 아니게 나타난 사소한 잘못은 따뜻하게 격려하고 용기를 북돋아서, 집행부와 의회가 적절한 균형을 유지하면서도 공무원들이 가지고 있는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넷째, 알뜰하고 건전한 재정을 운용하도록 시정을 통제하겠습니다.국가나 지방자치단체도 살림을 하기 위해서는 적정한 재정이 확보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재정의 중요성은 강조할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주민의 세금으로 마련되는 재원에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우리시는 재정형편이 열악한 도시입니다. 따라서 낭비성 행사나 선심성 예산집행을 철저히 감시하고 통제해서, 재정이 알뜰하고 건전하게 그리고 계획적이고 형평성 있게 운용되도록 하겠습니다.
다섯째, 시정이나 개선이 요구되는 사항은 완결될 때까지 끝까지 관리하겠습니다.시정이나 개선을 요하는 사항이 발견되면, 그 사안이 완결될 때까지 끝까지 관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사람이 마찬가지겠지만 공무원들도 자기가 한 일이 잘못되었을 경우에는 적당히 변명하고 넘어가려고 하는 습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방관하게 되면 행정이 발전되기 어렵고, 또한 유사한 사례가 재발될 확률이 높다고 하겠습니다. 따라서 시정이나 개선이 요구되는 사항이 발견되면 완결될 때까지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서 끝까지 관리함으로써, 재발방지는 물론 발전적인 행정이 이루어지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13만 시민 여러분!그리고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기관·단체장님을 비롯한 내빈여러분! 우리시는 그 동안 중첩된 규제로 발전이 정체되고 주민들은 막대한 손해와 고통을 받아왔습니다.
개발제한구역의 조정정책이 최종 결정되면 그 개발방안도 충실히 마련해야 할 것이며, 개발제한구역으로 계속 존치되는 지역은 적정한 보상방안도 마련되어야 할 것입니다. 또한 각종 문화·체육시설의 확충으로 삶의 질을 높여나가고, 주민화합을 위한 시책마련에도 많은 연구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우리 4대 의회 의원들은 주민들의 고견을 최대한 수용하는 자세로, 부족하지만 항상 연구하고 공부하는 자세로, 집행부를 효과적으로 감시·견제하고 적정한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해 나가겠습니다.
선거 때 누구를 선택할까 고민하셨듯이, 시의원들을 어떻게 일을 시켜야 하는가에 대해서도 늘 고민하시는, 시민의식이 한 차원 높은 하남시민이 되어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사회는 빠르게 변화·발전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급속하게 변화하는 지식·정보화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고 경쟁에서 뒤지는 자치단체는 몰락하게 될 것입니다.
교통, 환경 등 여러 가지 조건으로 볼 때, 우리 하남시는 무한히 성장·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하남시가 세계속에 우뚝 선 인간중심의 미래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우리 다 같이 노력해 나갑시다. 어려운 일과 궂은 일은 우리 9명의 시의원들이 앞장서서 해 나가겠습니다. 끝으로 13만 시민여러분과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내빈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02. 7. 2
하남시의회 의장 이 선
지방자치법에 의거 최연장자인 이선 의원의 임시의장을 맡아 실시된 무기명비밀투표로에 의한 의장선거에서 이선의원이 8표 홍미라 의원이 1표를 받아 1차투표에서 이 의원이 압도적인 지지로 의장에 선출됐다.
이어 부의장선거에서 3차결선투표까지 치르는 진통을 겪은 끝에 박순창 의원이 5표, 김병대 의원이 4표를 얻어 박 의원이 부의장에 선출됐다.
오후에 있은 개원식에서 이선 의장은 "지방자치가 부활되어 12년차에 접어든 현재 관주도 일변도의 지방행정체제가 민본위 위주로 변화되는 등 많은 발전이 있었던 것은 부정할 수 없으나, 아직도 만족할만한 지방자치가 이루어지고 있다고는 말하기 어렵다고 하는 것이 보편적인 생각일 것"이라며 지방자치가 바로 서지 못하고 있는 이유는 중앙정부와 정치권에 책임이 많이 있으나 현 제도의 테두리 내에서 보다 성숙되고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자"고 말했다.<개원사요지 참조>
이 의장은 의정활동 기본방향으로 ▷주민의 의견을 다양하게 수렴할 수 있는 체제구축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여 시정을 효과적으로 감시·견제 ▷집행부 공무원들이 마음놓고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제고 ▷알뜰하고 건전한 재정을 운용하도록 시정을 통제 ▷시정이나 개선이 요구되는 사항은 완결될 때까지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시의회개원사>
존경하는 13만 하남시민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기관·단체장님을 비롯한 내빈여러분. 바쁘신 가운데서도 오늘 제4대 하남시의회 개원식을 축하해 주시기 위해 이렇게 참석해 주신 여러분께 의원들을 대표해서 먼저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월드컵의 성공적 개최로 온 국민의 축제분위기가 한껏 고조되어 있는 가운데, 이렇게 제4대 하남시의회 개원식을 갖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면서, 우리 아홉명의 의원들이 이 자리에 설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신 시민여러분께 충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그리고 앞으로 4년간의 임기동안 생사고락을 같이 할 동료의원 여러분!오늘 이 자리는 우리 9명의 의원들이 13만 시민 앞에 각오를 다짐하는 자리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시민들께서 우리들을 이 자리에 설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신 것은 우리시의 건실한 발전과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시민을 대신해서 하남시정을 올바로 감시·견제하라는 이유일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들은 오늘 이 자리에서 각오를 새롭게 하고, 임기동안 변함없이 주민의 뜻을 받들어 시의원으로써의 임무를 충실히 이행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지방자치가 부활되어 1·2·3대 의회를 거치는 동안 11년이 지났고 이제 12년차에 접어들었습니다. 그 동안 관주도 일변도의 지방행정체제가 민본위 위주로 변화되는 등 많은 발전이 있었던 것은 부정할 수 없으나, 아직도 만족할만한 지방자치가 이루어지고 있다고는 말하기 어렵다고 하는 것이 보편적인 생각일 것입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도 지방자치가 부활되어 11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지방자치가 바로 서지 못하고 있는 이유는, 지방자치관련 법령의 미비나 지원체제의 미흡 등 중앙정부와 정치권에 책임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지방자치의 현장에 서 있는 우리들은 중앙정부의 탓만 하고 있을 수는 없다고 봅니다. 관계법령 등 제도개선을 위한 노력도 게을리 할 수는 없겠지만, 현실적으로는 현 제도의 테두리 내에서 보다 성숙된, 보다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해야 합니다. 따라서 오늘 오전 임시회에서 동료의원님들의 지지로 4대의회 전반기 의장이 된 저는, 동료의원님들과 함께 앞으로 다음과 같은 사항에 역점을 두고 의회를 운영해 나가고자 합니다.
첫째, 주민의 의견을 다양하게 수렴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하겠습니다.현실적으로 볼 때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지방자치를 할 수 없기 때문에 간접민주제를 채택하고 있지만 모든 의사결정은 주민의 의견에 따라야 마땅합니다. 따라서 주민의 의견을 효과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하고, 또한 주민들이 의회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시책도 적극 마련해서 가장 바람직한 자치의정을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여 시정을 효과적으로 감시·견제토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흔히 쓰는 말 중에 알아야 면장을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집행부 공무원들이 하는 일을 주민의 입장에서 효과적으로 감시·견제하기 위해서는, 의원들이 집행부 업무를 자세히 파악할 수 있어야 하고, 문제점을 찾아낼 수 있는 전문성이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만 선거로 선출된 의원들은 특별한 분야를 제외하고는 직업공무원들보다 전문성이 부족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에게 자문을 받거나 또는 타 의회와 정보를 교환하는 등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집행부 공무원들이 마음놓고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제고토록 하겠습니다.의회는 집행부를 감시·견제하는 것이 주임무라고 하지만, 너무 경직되게 운영하다보면 공무원들을 위축하게 하거나 업무추진에 지장을 초래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잘못된 사항을 찾아내서 질타하거나 신분상 불이익을 주기보다는, 사전협의와 합리적인 사전조율로 개선방안을 적극 제시하는 발전지향적인 협조체제를 유지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열심히 일을 하다가 본의 아니게 나타난 사소한 잘못은 따뜻하게 격려하고 용기를 북돋아서, 집행부와 의회가 적절한 균형을 유지하면서도 공무원들이 가지고 있는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넷째, 알뜰하고 건전한 재정을 운용하도록 시정을 통제하겠습니다.국가나 지방자치단체도 살림을 하기 위해서는 적정한 재정이 확보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재정의 중요성은 강조할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주민의 세금으로 마련되는 재원에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우리시는 재정형편이 열악한 도시입니다. 따라서 낭비성 행사나 선심성 예산집행을 철저히 감시하고 통제해서, 재정이 알뜰하고 건전하게 그리고 계획적이고 형평성 있게 운용되도록 하겠습니다.
다섯째, 시정이나 개선이 요구되는 사항은 완결될 때까지 끝까지 관리하겠습니다.시정이나 개선을 요하는 사항이 발견되면, 그 사안이 완결될 때까지 끝까지 관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사람이 마찬가지겠지만 공무원들도 자기가 한 일이 잘못되었을 경우에는 적당히 변명하고 넘어가려고 하는 습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방관하게 되면 행정이 발전되기 어렵고, 또한 유사한 사례가 재발될 확률이 높다고 하겠습니다. 따라서 시정이나 개선이 요구되는 사항이 발견되면 완결될 때까지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서 끝까지 관리함으로써, 재발방지는 물론 발전적인 행정이 이루어지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13만 시민 여러분!그리고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기관·단체장님을 비롯한 내빈여러분! 우리시는 그 동안 중첩된 규제로 발전이 정체되고 주민들은 막대한 손해와 고통을 받아왔습니다.
개발제한구역의 조정정책이 최종 결정되면 그 개발방안도 충실히 마련해야 할 것이며, 개발제한구역으로 계속 존치되는 지역은 적정한 보상방안도 마련되어야 할 것입니다. 또한 각종 문화·체육시설의 확충으로 삶의 질을 높여나가고, 주민화합을 위한 시책마련에도 많은 연구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우리 4대 의회 의원들은 주민들의 고견을 최대한 수용하는 자세로, 부족하지만 항상 연구하고 공부하는 자세로, 집행부를 효과적으로 감시·견제하고 적정한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해 나가겠습니다.
선거 때 누구를 선택할까 고민하셨듯이, 시의원들을 어떻게 일을 시켜야 하는가에 대해서도 늘 고민하시는, 시민의식이 한 차원 높은 하남시민이 되어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사회는 빠르게 변화·발전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급속하게 변화하는 지식·정보화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고 경쟁에서 뒤지는 자치단체는 몰락하게 될 것입니다.
교통, 환경 등 여러 가지 조건으로 볼 때, 우리 하남시는 무한히 성장·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하남시가 세계속에 우뚝 선 인간중심의 미래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우리 다 같이 노력해 나갑시다. 어려운 일과 궂은 일은 우리 9명의 시의원들이 앞장서서 해 나가겠습니다. 끝으로 13만 시민여러분과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내빈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02. 7. 2
하남시의회 의장 이 선
문영일 기자 ondesk@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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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3호선 첫 삽도 안 떴는데...감일에 또 6,500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