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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규 광주시장 취임쾌적한 도시 건설, 지역문화 창달 피력
김용규 광주시장 당선자가 2일 민선 2대 광주시장으로 취임, 공식업무에 들어갔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이날 취임에는 박혁규 국회의원과 유관 기관단체장, 전현직 도·시의원, 언론인과 시민 등 1천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효율과 가치를 조화시켜 쾌적한 도시를 건설하고 지역문화 창달을 이룩하겠다"고 말하고 특히 여성의 권익신장과 시의 주인은 시민임을 강조했다.

김 시장은 "지역경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교통이 편리한 도시건설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더불어 함께 사는 기풍 조성은 물론 수준 높은 지역문화 창달을 위해 신명을 다 바쳐 일 하겠다"고 피력했으며 "현장행정 위주로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하는데 힘쓰는 한편 보다 편리하고 풍요로운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각종 시책을 발굴해 나갈 게획"이라고 밝혔다. <취임사 참조>

김 시장은 또 취임식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새로운 시작, 깨끗한 광주건설'을 시정목표로하고 시정방침으로는 위민봉사행정 구현, 지역균형발전, 깨끗한 환경조성, 향토문화 계승발전을 표명했으며, 특히 팔당상수원 수질개선을 위한 오염총량제의 도입에는 정부의 이해와 시민의 협조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김 시장은 1955년 오포읍 신현리 출생으로 제2대 경기도 의원으로 활동하다 6. 13선거에 출마, 박종진 전 시장을 52표차로 누르고 시장에 당선됐다.

<취임사>

존경하는 17만 광주시민여러분 !

우리는 오늘 새로운 마음으로 민선 제2대의 새 장을 열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이 뜻깊은 자리에서 저는 앞으로 4년동안 우리 광주시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뜨거운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저를 17만 시민의 일꾼으로 선택해 주신 것은 젊고 깨끗한 시정운영으로 광주의 미래를 책임지라는 시민 모두의 뜻이 담겨져 있는 것이라 확신합니다.

화합의 바탕위에서 지역경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교통이 편리한 도시건설과 쾌적한 생활환경조성 그리고 더불어 함께사는 기풍조성은 물론 수준 높은 문화예술 창달을 위해 신명을 다 바쳐 일할 것입니다.

이러한 노력들이 하나하나 결실을 맺어 갈 때 우리 광주시가 보다 건전하고 풍요로운 지역이 되고 나아가 21세기 새로운 시대에 걸 맞는 발전을 이룩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저를 시장으로 선택해주신 17만 시민여러분과 함께 땀 흘려 일하면서 고통도 보람도 함께하는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정』이 구현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할 것입니다.

이러한 저의 노력들은 시민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탕으로 알차고 내실 있는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하고 있습니다.우리는 해낼 수 있습니다.

우리의 꿈과 희망은 서로가 노력하는 가운데 반드시 이루어질 것입니다.

저는 시민들의 마음속에 오래 남을 수 있는 시장이 되기 위해 온갖 정성과 노력으로 신명을 다해 일하겠습니다.

시민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항상 가득 하시기를 축원 드립니다.

시민여러분 ! 대단히 감사합니다. 2002.7.2

한근영기자  young@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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