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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8·8 재선거 여론조사 실시정당지지도 한나라당 32, 민주당 13, 민노당 3, 자민
22·23일 성인남녀 1천명 무작위추출 전화조사

본사는 오는 8월8일 실시하는 하남시 국회의원 재선거를 앞두고 현재 거론되고 있는 한나라와 민주당의 출마예상후보선호도와 정당선호도 등을 묻는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여론조사결과 "누가 하남시 문제점을 잘 해결할 수 있는가를 물은 후보선호도조사에서는 이충범 12.1%, 문학진 9.5%, 손영채 9.3%, 윤상현 7.9% 순이며 모름, 기타가 55%로 나타났다. 정당선호도는 한나라당이 32%, 민주당이 13%, 민노당 3%, 자민련 2%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는 본사가 프리즘 리서치(대표 김종훈,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의뢰 22일 오전 10시부터 23일 오후 8시까지 하남시민 가운데 20세이상 성인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이용한 무작위확률표본추출전화로 조사했으며, 표본오차는 ±3.1%이고 95%의 신뢰수준을 갖고 있다.

이번 조사는 재선거를 앞두고 각 당이 사실상 재선거후보자인 조직책을 공모 또는 공천하는 시기에 맞춰 정당지지도와 각 후보선호도를 알아보기 위해 실시했다.

정당선호도에서 지난 6·13 지방선거이후 여전히 한나라당이 320명으로 32%를 차지해 13%로 133명이 지지한 민주당을 19%나 앞섰다. 자민련은 근소한 차이지만 민노당에게도 뒤졌다. 그러나 모름과 기타 응답자가 34%와 16%로 50%에 달해 유권자의 정치불신과 무관심을 보여주고 있어 재선거투표율은 매우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

후보선호도조사에서 한나라당 이충범씨가 기타·모름을 제외한 총 응답자 450명 가운데 121명으로 27%를 차지해 가장 높았으며, 다음은 민주당 문학진씨가 95명으로 21.2%, 손영채씨는 93명 20.6%로 문씨가 근소하게 앞섰다. 이어 한나라당 윤상현씨가 79명으로 17.5% 김영민씨가 45명 10.1%, 김황식씨가 17명 3.7%였다.

여론조사의 응답자 1천명 가운데 남자가 51%(510명), 여자가 49%(490명)이며, 연령층은 60대 20%(200명), 50대 18.6%(186명), 40대 21.7%(217명), 30대 19.5%(195명), 20대 20.2%(202명)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짧은 시간에 실시하나 결과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1천명이라는 많은 샘플을 대상으로 하는 스팟(Spot)조사였다. 스팟조사는 전화상담원이 응답자와 1:1 상담을 함으로써 자동응답조사(ARS)보다 응답율과 정확도가 높다.

문영일 기자  ondesk@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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