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민족은 예로부터 흥을 아는 민족이다.
어깨춤이 절로나는 경기민요에 애절함에 흠벅 젖는 남도민요를 기쁜날을 맞이하면 빠른 템포의 노래와 몸놀림으로 흥을 돋고, 슬픈일이 있으면 애절함을 구슬픈 흥에 맞춰 애환을 달래곤 하였다. 그래서인지 망자를 위해 울부짓는 곡조차 가락을 마춰가며 흥으로 속내음을 표현하기도 한다.
지난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자의 기쁨과 낙선자의 슬픔속에 새로운 지방정치의 막을 올렸다. 우리는 선거기간중에 각 후보자의 선거운동원과 자원봉사자들이 같은옷을 입고 일열로 도로변에서 로고송에 맞춰 춤을 추는 모습을 보고 일부 지나가는 행인들의 눈살 찌푸림과 보기 흉하다는 한마디 한마디의 말들도 있었지만 흥에 겨운 듯 한 행동은 지나가는 행인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해 주며 그동안 각종선거에서 볼 수 없었던 선거문화의 한 면을 제시해 주었던 것 같다.
6월은 현충일과 6.25사변일 등 아픈 역사을 떠올리게 하는 국가보훈의 달이다. 우리는 매번 국경일만 되면 태극기를 계양하라는 방송 및 각종 언론의 홍보방송을 볼 수 있었다.
시골에는 장날이 되면 여기저기 들고다니며 파는 태극기, 학교에서부터 그리며 배워왔던 태극기사랑에 대한 인식이 언제부터인가 달아라 달아라 애원하듯 떠들어대는 방송에도 아랑곳하지 않았던 무관심이 한반도에서 열리는 2002년 한·일 월드컵대회를 통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목이터져라 외쳐대는 애국가와 힘것 흔들어대는 태극기의 물결을 보고 누가 가르쳐준것도 아닌데 누가 시켜서하는 것도 아닌데 볼때마다 눈시울을 적시게 하는 젊은이들의 행동이 가슴 한구석에 뭔지 모르는 뭉클함을 가져오게 한다.
이 나라 이 민족을 위해 아무런 댓가없이 그져 벌려진 일에 온몸을 불태우신 선조님들의 영혼을 기리는 보훈의 날 6월에 서서 우리 후손들이 하나되어 외쳐대는 함성이 울릴대로 울리어 지하에 계시는 호국영령에게 전해졌는지 간간이 천둥번개와 소낙비가 울분을 대신하는 것 같다.
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혼자있는 것을 싫어하는 기쁠때나 슬플때나 같이 웃고 같이 우는 것을 좋아하는 민족이다. 그래서인지 그 속에는 늘 흥이 있었다. 둘이서, 셋이서 마당안에서 흥을 돋우다가 여럿이 되면 마을거리로 나가게 되고 마을주민 모두가 하나가 되어 신나게 흥을 돋구다 보면 어느새 하루해가 저물어 갔다.
외세와 맞서며 하나임을 느꼈고 나라가 잘못가고 있는 길목에서 처절한 몸부림으로 거리에 나섰다. 태극기를 비롯한 각종 기를 치켜들고 목청것 외쳤던 역사속의 지난 날을 되새기며 월드컵 경기에서 붉은 티셔스와 태극기, 애국가와 대한민국을 외쳐대는 이나라 젊은이들의 함성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만일 월드컵이 이 시기에 이나라에서 열리지 않았다면 그 많은 젊은이들이 과도기에 나타나는 국가현실을 어떻게 받아들이며 용솟움치는 가슴속의 답답한 덩어리를 어떻게 표출해 냈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게 된다.
지난 역사속에 흐느꼈던 호국영령들의 메아리가 지금 6월에 펼쳐지고 있는 월드컵에서의 16강을 염원하여 발을 굴러 땅을 일깨우고 목청높여 소리치는 애국어린 젊은이들의 혼신어린 울부짐이 하늘에 울려퍼져 꿈에 그리던 16강을 넘고 8강을 염원하며 오천년 역사속의 한민족을 하나로 만드는 또 하나의 연결고리를 만들었다.
이나라와 이나라 젊은이들의 마음을 풀어주고자 하는 선조님들의 보살핌이 어려운 국운속에 시대의 요구로 나타난 것이 아닌가 생각하며 새로운 도약의 에너지를 충전하는 그래서 또한번 자신과 이나라를 걱정하여 국운을 살리고 한민족의 저력을 세계 만방에 고하기 위한 흥겨운 춤판이 되길 바라는 것이다.
어깨춤이 절로나는 경기민요에 애절함에 흠벅 젖는 남도민요를 기쁜날을 맞이하면 빠른 템포의 노래와 몸놀림으로 흥을 돋고, 슬픈일이 있으면 애절함을 구슬픈 흥에 맞춰 애환을 달래곤 하였다. 그래서인지 망자를 위해 울부짓는 곡조차 가락을 마춰가며 흥으로 속내음을 표현하기도 한다.
지난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자의 기쁨과 낙선자의 슬픔속에 새로운 지방정치의 막을 올렸다. 우리는 선거기간중에 각 후보자의 선거운동원과 자원봉사자들이 같은옷을 입고 일열로 도로변에서 로고송에 맞춰 춤을 추는 모습을 보고 일부 지나가는 행인들의 눈살 찌푸림과 보기 흉하다는 한마디 한마디의 말들도 있었지만 흥에 겨운 듯 한 행동은 지나가는 행인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해 주며 그동안 각종선거에서 볼 수 없었던 선거문화의 한 면을 제시해 주었던 것 같다.
6월은 현충일과 6.25사변일 등 아픈 역사을 떠올리게 하는 국가보훈의 달이다. 우리는 매번 국경일만 되면 태극기를 계양하라는 방송 및 각종 언론의 홍보방송을 볼 수 있었다.
시골에는 장날이 되면 여기저기 들고다니며 파는 태극기, 학교에서부터 그리며 배워왔던 태극기사랑에 대한 인식이 언제부터인가 달아라 달아라 애원하듯 떠들어대는 방송에도 아랑곳하지 않았던 무관심이 한반도에서 열리는 2002년 한·일 월드컵대회를 통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목이터져라 외쳐대는 애국가와 힘것 흔들어대는 태극기의 물결을 보고 누가 가르쳐준것도 아닌데 누가 시켜서하는 것도 아닌데 볼때마다 눈시울을 적시게 하는 젊은이들의 행동이 가슴 한구석에 뭔지 모르는 뭉클함을 가져오게 한다.
이 나라 이 민족을 위해 아무런 댓가없이 그져 벌려진 일에 온몸을 불태우신 선조님들의 영혼을 기리는 보훈의 날 6월에 서서 우리 후손들이 하나되어 외쳐대는 함성이 울릴대로 울리어 지하에 계시는 호국영령에게 전해졌는지 간간이 천둥번개와 소낙비가 울분을 대신하는 것 같다.
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혼자있는 것을 싫어하는 기쁠때나 슬플때나 같이 웃고 같이 우는 것을 좋아하는 민족이다. 그래서인지 그 속에는 늘 흥이 있었다. 둘이서, 셋이서 마당안에서 흥을 돋우다가 여럿이 되면 마을거리로 나가게 되고 마을주민 모두가 하나가 되어 신나게 흥을 돋구다 보면 어느새 하루해가 저물어 갔다.
외세와 맞서며 하나임을 느꼈고 나라가 잘못가고 있는 길목에서 처절한 몸부림으로 거리에 나섰다. 태극기를 비롯한 각종 기를 치켜들고 목청것 외쳤던 역사속의 지난 날을 되새기며 월드컵 경기에서 붉은 티셔스와 태극기, 애국가와 대한민국을 외쳐대는 이나라 젊은이들의 함성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만일 월드컵이 이 시기에 이나라에서 열리지 않았다면 그 많은 젊은이들이 과도기에 나타나는 국가현실을 어떻게 받아들이며 용솟움치는 가슴속의 답답한 덩어리를 어떻게 표출해 냈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게 된다.
지난 역사속에 흐느꼈던 호국영령들의 메아리가 지금 6월에 펼쳐지고 있는 월드컵에서의 16강을 염원하여 발을 굴러 땅을 일깨우고 목청높여 소리치는 애국어린 젊은이들의 혼신어린 울부짐이 하늘에 울려퍼져 꿈에 그리던 16강을 넘고 8강을 염원하며 오천년 역사속의 한민족을 하나로 만드는 또 하나의 연결고리를 만들었다.
이나라와 이나라 젊은이들의 마음을 풀어주고자 하는 선조님들의 보살핌이 어려운 국운속에 시대의 요구로 나타난 것이 아닌가 생각하며 새로운 도약의 에너지를 충전하는 그래서 또한번 자신과 이나라를 걱정하여 국운을 살리고 한민족의 저력을 세계 만방에 고하기 위한 흥겨운 춤판이 되길 바라는 것이다.
방세환(경안천시민연대 사무국장) young@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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