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의원들 가운데 유일하게 이번 지방선거에 불출마한 김운기의원(부의장·남종면 금사리)이 20여일 남은 임기동안 광주시 2001년도 결산검사위원장을 맡아 활동하는 등 유종의 미를 거두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결산검사는 지난해 편성된 예산에 대해 제대로 집행됐는지를 확인·검사하는 것으로 의원 1인, 교육청공무원 1인, 전직공무원 1인, 세무사 1인 등 4명으로 구성돼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이번 결산검사는 이미 불출마를 선언한 김의원이 자청해 위원장을 맡게 된 것.
지난 99년 9월 남종면 재선거를 통해 의회에 진출한 김의원은 33개월이라는 짧은 임기동안 20%에 달하는 광주시 농업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왔으며, 남종·퇴촌면의 최대 현안인 팔당호지역 규제문제 해결을 위해 누구보다 동분서주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김의원은 ▷분원 왕실도자기 전시관 건립비 14억원 ▷분원리 도시계획 13억원 ▷분원-귀여간 굴곡도로 개선사업 5억원 ▷남종면 순환버스 운행 ▷분원초교 장학금 4억원 등을 확보해내는 등 지역의 숙원사업 해결에 적극성을 보였다.
그러나 김의원은 상수원구역 문제, 그린벨트문제 등은 의회차원에서 수차례 건의와 중앙부처 방문 등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려 했으나 기대만큼 성과를 거두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쉽다고 했다.
김의원은 이번 선거에 불출마하며 주민들 앞으로 보낸 인사편지를 통해 "그동안 지역의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노력한 결과 성과도 있었지만 지역발전을 저해하고 주민의 재산권을 제한하는 환경법 등을 개정하기 위해 목소리도 높여봤지만 본인의 부덕과 지방자치제도의 한계에 막혀 면민 기대에 부흥하지 못했다"며 "이제는 평범한 농부로 돌아간다. 그동안 지지와 성원을 해준 주민들에게 감사한다"며 겸손의 미덕을 보이며 주민들에 대한 인사도 잊지 않았다.
김의원은 "99년 재선거에 출마할 때 김성일의원의 남은 임기만을 채우겠다고 주민들과 약속을 했었다"며 "김의원의 임기를 맞췄으니 평범한 농부로 다시 돌아가 가족과 함께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약속을 헌신짝 내던지듯 하는 요즘 정치세태에 주민들과 한 약속을 생명처럼 지키고, 20여일동안 계속된 결산검사를 하며 비지땀을 흘리고 있는 김의원의 마지막 의정활동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격려와 칭찬을 보내고 있다.
결산검사는 지난해 편성된 예산에 대해 제대로 집행됐는지를 확인·검사하는 것으로 의원 1인, 교육청공무원 1인, 전직공무원 1인, 세무사 1인 등 4명으로 구성돼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이번 결산검사는 이미 불출마를 선언한 김의원이 자청해 위원장을 맡게 된 것.
지난 99년 9월 남종면 재선거를 통해 의회에 진출한 김의원은 33개월이라는 짧은 임기동안 20%에 달하는 광주시 농업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왔으며, 남종·퇴촌면의 최대 현안인 팔당호지역 규제문제 해결을 위해 누구보다 동분서주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김의원은 ▷분원 왕실도자기 전시관 건립비 14억원 ▷분원리 도시계획 13억원 ▷분원-귀여간 굴곡도로 개선사업 5억원 ▷남종면 순환버스 운행 ▷분원초교 장학금 4억원 등을 확보해내는 등 지역의 숙원사업 해결에 적극성을 보였다.
그러나 김의원은 상수원구역 문제, 그린벨트문제 등은 의회차원에서 수차례 건의와 중앙부처 방문 등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려 했으나 기대만큼 성과를 거두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쉽다고 했다.
김의원은 이번 선거에 불출마하며 주민들 앞으로 보낸 인사편지를 통해 "그동안 지역의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노력한 결과 성과도 있었지만 지역발전을 저해하고 주민의 재산권을 제한하는 환경법 등을 개정하기 위해 목소리도 높여봤지만 본인의 부덕과 지방자치제도의 한계에 막혀 면민 기대에 부흥하지 못했다"며 "이제는 평범한 농부로 돌아간다. 그동안 지지와 성원을 해준 주민들에게 감사한다"며 겸손의 미덕을 보이며 주민들에 대한 인사도 잊지 않았다.
김의원은 "99년 재선거에 출마할 때 김성일의원의 남은 임기만을 채우겠다고 주민들과 약속을 했었다"며 "김의원의 임기를 맞췄으니 평범한 농부로 다시 돌아가 가족과 함께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약속을 헌신짝 내던지듯 하는 요즘 정치세태에 주민들과 한 약속을 생명처럼 지키고, 20여일동안 계속된 결산검사를 하며 비지땀을 흘리고 있는 김의원의 마지막 의정활동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격려와 칭찬을 보내고 있다.
한근영기자 young@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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