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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원 제2선 유세대결
김용운 현 도의원의 시장출마로 무주공산이 된 도의원 제2선거구(덕풍1, 2, 3, 풍산, 초이동)의 합동연설회가 2일 오후 기초의원 유세가 열렸던 남한고교정에서 개최됐다.

먼저 유세단상에 오른 민주당 김필수후보는 "한국지방자치연구원 부이사장이며 대학에서 지방의회 최고지도자 과정을 이수하면서 지방자치제도에 대해 충분히 연구하고 준비한 지방자치 전문가임"을 내세우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

김후보는 "지방의회제도를 도입한지 11년이 되었지만 아직도 중앙집권적인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며 "그린벨트문제도 바로 중앙의 통제에서 탈피할 수 없기 때문에 답보상태에 놓여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20여년전부터 정착한 하남시가 제의 고향이 되었고 소년소녀가장을 비롯한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해오며 가지지 못한 사람과 가진 사람 모두가 균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혜와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역설했다.

김후보는 ▷형편없이 낙후된 교육환경개선과 2부제수업의 해소 ▷어린이 놀이터와 휴식공간확보 ▷주택가 공영주차장 대폭확대 주차난해소 ▷노인과 장애인들을 위한 사회복지 시설확충 ▷초광교 조기완공 춘궁동도로 확장 등을 공약으로 제시하며 자신을 선택할 것을 당부.

한나라당 김영환후보는 "젊고 패기있는 하남시의 희망"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미래를 바라보는 현명함으로 경기도의정을 책임지는 성실한 일꾼이 되겠다"며 지지를 부탁.

김후보는 "자고 나면 터지는 각종부정부패와 권력형 비리가 국민들을 허탈하게 하고 있다"며 "시민이 대접받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토박이임을 강조하며 지역의 현안문제를 상세히 잘알고 있는 자신이 도의원의 적임자임을 주장했다.

또 "봉사활동으로 다져진 성실을 바탕으로 ▷교육대학 유치 ▷그린벨트의 균형적 해제 ▷장애인 재활시설 확충 ▷민생치안에 주력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등 권익신장 ▷저소득 취약계층 등 서민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며 지지를 호소.

문영일 기자  ondesk@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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