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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규 시장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서청원 최고위원 손학규 도지사후보등 참석 필승다짐
한나라당 김용규(46) 광주시장후보가 28일 오후 선거사무실(역동 16-3 세린빌딩 6층) 개소식을 갖고 공식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선거사무실이 비좁은 관계로 세린빌딩 주차장에서 가진 이날 선거사무실 개소식에는 서청원 한나라당 대표최고위원, 손학규 도지사후보, 박혁규 국회의원을 비롯해 당 공천 및 내천을 받은 경기도의원 후보와 시의원 후보, 당원, 시민 등이 대거 참석 500여평의 주차장을 가득 메우는 성황을 이뤘다.

김용규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광주가 시로 승격됐음에도 불구 문화공간과 복지시설 등이 갖춰지지 않았다"며 "기초가 튼튼한 광주를 건설하기 위해 광주시장 후보로 출마하게 됐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김 후보는 "투명하고 깨끗한 시정을 펼쳐 경기도내 31개 시·군중 가장 으뜸이 가는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이어 축사에 나선 서청원 최고위원은 연일 언론에 보도되고 있는 대통령 아들 비리문제를 거론하며 부패한 정권을 심판하기 위해서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한나라당 후보들이 당선돼야 한다며 김 후보의 지지를 부탁했다.

또 박혁규의원은 "이번 선거는 개인의 싸움이 아닌 부패정권과의 싸움"이라며 김 후보와 손학규 후보를 지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손학규 도지사 후보도 대통령 아들 비리문제를 거론하며 "이번 선거를 통해 부정부패가 척결돼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김 후보와 자신이 단선돼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근영기자  young@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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