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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종고 이종길교장 대통령표창학습방법 개선에 앞장...지역사회 봉사도 귀감
광주종합고등학교(광주시 역동145) 이종길 교장이 제21회「스승의 날」을 맞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 교장은 지난 1971년 교육계에 투신한 이래 31년여의 교직생활을 통해 바람직한 교직자상 정립에 선도적 역할을 해왔다.

그동안 남한원예고교 등 주로 농업계 학교에 재직하면서 졸업생의 진로지도는 물론 농업실험실 및 화훼포운영 등을 통한 교수·학습방법의 개선에 앞장서 왔다.

평소 불우한 이웃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가져 대한적십자사 등을 통해 500여만원의 불우학생돕기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어 왔고 농업과 1종도서(교과서)편찬 심의위원(1981년)을 역임하기도 했다.

지난 '99년 광주종고에 부임해서는 농업의 특성화를 통해 21세기를 대비하고자 농업교육활성화 종합발전계획을 수립·추진해 50억여원의 사업비를 들여 산업기계관 및 운전연습장을 신축하고 12개 교실을 증축해 학급정원을 개선하는 등 교육환경을 개선했고, 교직의 전문성 제고, 보통과 3학급의 증설, 1학생 1특기 교육, 각종 자격취득교육 강화, 교육용 정보통신시설의 확충 등을 추진했다.

또한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한 두레패를 육성해 제18회 전주대사습놀이 장원과 제8회 전국청소년 민속예술제 금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문화발전에도 큰 역할을 했다.

이 밖에도 '99년 무궁화동산가꾸기 우수학교, 경기도 영농학생전진대회 최우수교, 2000년 학교평가 우수학교, 교육계획서 우수학교, 화장실문화정착 우수교, 2001년 과학교육 우수교로 선정되는 등 많은 성과를 올렸다.




한근영기자  young@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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