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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장애인들을 위한 봉사회'
신체장애를 갖고 있는 장애인들을 위한 나들이 함께하기 모임과 목욕봉사 모임이 있다.

장애인들과의 나들이 함께하기 모임은 약 6년전부터 결성되어 봉사활동을 실시해 왔다. 오포읍 추자리의「선한이웃교회」정은호 목사와 부인 권은주씨가 김경숙, 임영숙, 김춘미, 박은혜씨 등 뜻있는 신도들과 함께 시작했다.

이 모임은 교회 승합차로 그날그날 장애인들의 상태를 감안해 원근의 안면도, 남한산성, 서울시내, 도자기축제 등을 다녀왔다. 비용은 봉사자들이 일정에 따라 1회에 3∼5만원씩 부담하고 있다. 이들의 선행이 알려지면서 작년에 도지사로부터 표창을 받기도 했다.

목욕봉사 동아리는 약 2년 전부터 활동해왔으며 송정동「사랑의 교회」(목사 : 박희석)에서 최선희, 김경자, 홍은애, 박은숙, 이미정, 김혜숙씨 등이 매월 둘째주 수요일에 모여 몸이 불편해 목욕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장애인들을 모시고 목욕탕에 들러 목욕을 함께 한다.

이들은 2년전까지 노인대학에서 무용강습 등의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해오다 강좌가 없어지면서 보건소에 의뢰해 2년전부터는 장애인들을 위한 목욕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목욕비는 교회에서 부담한다.

한근영기자  young@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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