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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봉사도 체력이 있어야죠"광주시청 마라톤 마니아 김도훈씨
"대민봉사도 체력이 있어야죠"광주시청 산업과에 근무하는 김도훈씨 (지도사.31세)는 청내 마라톤 마니아로 잘 알려져 있다.

1999년 광주군청에서 공직을 시작한 김씨는 평소 성실근면하기로도 유명하다.

마라톤을 인생에 비유하고 있는 김씨는 단지 체력을 증진시키고 활력을 주는 자신만의 건강을 위해서라고 하지만 직원들은 그렇게만 보지 않고 있다.

광주시의 현안사항인 산불예방을 위해 단하루도 거르지 않고 출근을 하며, 구제역 예방을 위한 남다른 애착심으로 마을 구석구석을 돌다보면 어느덧 몸은 마음 같지않게 파김치가 되는 일이 한두번이 아니었다고 한다 .

본인의 어려움이 곧 시민을 위한 대민봉사라고 생각하여 체력을 보완코자 마라톤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이 계기가 된 것이다.

민원,산불,구제역 모두가 우리 주위 실 생활에서 발생하는 삶에서 발생한다는 것과 42.195km 란 마라톤은 우리삶에서 한번쯤 되세겨 볼수 있다는 본인의 철학에서 시작한 것이 벌써 10여회, 시민을 위한 것은 체력에서부터 라는 본인의 말처럼 지금은 비록 단축마라톤에 희열을 느끼고 있지만 언젠가는 42.195km를 완주할수 있는 체력으로 도전해 간다는 것이 본인의 희망이기도 하다.

현재 단축 마라톤 출전으로 10개의 완주 메달을 보유하고 있지만 앞으로의 목표가 100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는 김도훈씨.

이제는 마라톤 마니아가 되어버린 지금,그는 2002년5월12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하프마라톤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광주시청에는 11개 종목에 25개의 동호인 취미모임이 활성화 되어 있지만 정작 본인이 하고 있는 마라톤 동호인이 없다는 것에 아쉬움을 토로하면서도 마라톤의 완주시 쾌감을 알 때 많은 동호인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한근영기자  young@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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