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후배들도 공직을 맡아보는 기회를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생각에 시장경선에 참여하지 않았다" 또한 "다수 출마자를 희망하는 쪽을 돕게 된다는 여론도 의식했다"
국회의원 선거와 지방선거 때마다 본인이 나서기보다는 타천으로 항상 거론되는 김영민(56세, 은행 한신아파트) 전 하남시장이 밝힌 한나라당 시장후보경선에 불참한 이유다.
지난 4.13 총선당시 유성근 현 의원과 함께 한나라당 하남시지구당 조직책 신청을 했던 김 전시장은 먼저 선거법위반으로 재판이 진행중인 유 의원의 문제에 대해 "대법원에서 당사자에게 좋은 결과가 나오길 기대한다"며 "현역 의원이 있는 상황에서 지구당 위원장 자리를 염두에 두고 움직인다는 것은 도리가 아니라는 생각에 조용히 조그마한 사업에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는 "기회가 온다면 그 때에 정치적인 행동을 취해도 늦지 않을 것"이라며 "시장 재직시의 나를 아직도 많은 사람이 기억하고 있고 또 주위에서 일정한 행보를 권유하기도 하나 결례라고 판단 자제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한나라당이 지구당 위원장도 경선으로 결정하겠다는 것에 대해 매우 고무적으로 받아들이는 인상을 주었으며 따라서 단체장보다는 국회쪽으로 기운듯한 입장임을 읽을 수 있었다.
김 전시장은 일각에서 시민대표 시장후보 추천설이 있었다는 것을 부정하지 않았으며 "양식있는 시민들의 합리적인 판단을 존중하지만 누군가는 밀알이 돼야 새싹이 나온다. 그 역할을 내가 하남에서 해보고 싶다"고 말해 시장후보보다는 국회의원선거를 겨냥하고 있음을 짐작케 했다.
76년 산곡 고시촌과 인연을 맺은 김 전시장은 87년 광주군수를 역임한 뒤 내무부 재정과장으로 그 근무하다 93년 하남시장으로 부임 95년 1월까지 재직했으며 당시 "일 잘하는 깨끗한 시장"이라는 평을 들었으나 무소속으로 민선시장에 출마해 낙선하는 불운을 겪기도 했다.
앞으로 큰 이변이 없는 한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김 전시장의 출마는 기대할 수 없을 것으로 보여진다.
국회의원 선거와 지방선거 때마다 본인이 나서기보다는 타천으로 항상 거론되는 김영민(56세, 은행 한신아파트) 전 하남시장이 밝힌 한나라당 시장후보경선에 불참한 이유다.
지난 4.13 총선당시 유성근 현 의원과 함께 한나라당 하남시지구당 조직책 신청을 했던 김 전시장은 먼저 선거법위반으로 재판이 진행중인 유 의원의 문제에 대해 "대법원에서 당사자에게 좋은 결과가 나오길 기대한다"며 "현역 의원이 있는 상황에서 지구당 위원장 자리를 염두에 두고 움직인다는 것은 도리가 아니라는 생각에 조용히 조그마한 사업에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는 "기회가 온다면 그 때에 정치적인 행동을 취해도 늦지 않을 것"이라며 "시장 재직시의 나를 아직도 많은 사람이 기억하고 있고 또 주위에서 일정한 행보를 권유하기도 하나 결례라고 판단 자제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한나라당이 지구당 위원장도 경선으로 결정하겠다는 것에 대해 매우 고무적으로 받아들이는 인상을 주었으며 따라서 단체장보다는 국회쪽으로 기운듯한 입장임을 읽을 수 있었다.
김 전시장은 일각에서 시민대표 시장후보 추천설이 있었다는 것을 부정하지 않았으며 "양식있는 시민들의 합리적인 판단을 존중하지만 누군가는 밀알이 돼야 새싹이 나온다. 그 역할을 내가 하남에서 해보고 싶다"고 말해 시장후보보다는 국회의원선거를 겨냥하고 있음을 짐작케 했다.
76년 산곡 고시촌과 인연을 맺은 김 전시장은 87년 광주군수를 역임한 뒤 내무부 재정과장으로 그 근무하다 93년 하남시장으로 부임 95년 1월까지 재직했으며 당시 "일 잘하는 깨끗한 시장"이라는 평을 들었으나 무소속으로 민선시장에 출마해 낙선하는 불운을 겪기도 했다.
앞으로 큰 이변이 없는 한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김 전시장의 출마는 기대할 수 없을 것으로 보여진다.
문영일 기자 ondesk@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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