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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식당, 결식 어린이에 점심
하남시 신장1동에 있는 한 중국 음식점이 결식아동에게 무료로 점심을 주고 있어 한파속에 지역의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신장1동 장현기씨(46세, 동일루 대표)는 자신이 운영하는 중국집으로 이 모양(여, 14세)과 동생을 불러 거의 매일같이 점심을 제공하고 있다.

이 모양은 2년전 부모가 이혼하고 최근 아버지마저 가출하여 초등학생인 동생과 어렵게 생활하고 있으며 평소에는 학교급식으로 중식을 해결해 왔다.

그러나 겨울방학으로 급식이 중단되어 끼니를 해결하기 힘들었으며 이 소식을 들은 장씨가 흔쾌히 이들에게 중식을 제공하기로 했다는 것.

이 같은 소식을 들은 시민 홍순자(여, 41세 신장1동)씨는 "장씨도 생활이 어렵다고 들었는데 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배려를 해주는 모습에서 훈훈한 이웃사랑을 느꼈다" 며 "이처럼 따뜻한 정이 살아있는 한 우리사회는 밝고 희망이 넘치는 사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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