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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안농협장 선거 5명 후보등록유완준 임용섭 남윤걸 김정환 박동헌씨 5파전
17일 오후 5시를 기해 후부등록을 마감한 경안농협 조합장 선거에는 유완준(54), 임용섭(65), 남윤걸(46), 김정환(60), 박동헌(70) 씨가 등록을 마쳐 5파전으로 치르게 됐다.

16일 가장 먼저 후보등록한 유완준(경안동 83-30) 후보는 홍대부고를 졸업, 경안농협 역리지소장과 태전리지소장을 역임, 현재 경안농협 대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조합장에 당선 되면 조합원들의 조합경영 참여기회를 확대할 것과 조합원과 가족, 농협직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장학사업과 문화교실 등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영고를 졸업한 임용섭(송정동 122-4) 후보는 광주시청 공무원 출신으로 농협중앙회 광주지부에 30여년간 근무했었으며 지역발전협의회 청소년선도위원으로도 활동해왔다.

임 후보는 30여년간 농협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경안농협의 자산관리에 치중, 농협 운영의 혁신으로 소득을 높여 조합원 환원사업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출마후보중 가장 나이가 젊은 남윤걸(직동 186) 후보는 광주종고를 졸업해 직리 영농회장, 농업경영인 광주군연합회장, 경안농협 이사를 역임했다.

그는 농협의 사업운영을 조합원들에게 공개하는 등 투명한 경영을 보장하고, 영농자재 보조 지원을 확대하겠으며, 농산물직거래장터를 상설화시키겠다고 밝혔다.

초월농협 지도부장과 경안농협 전무를 역임한 바 있는 김정환(쌍령동 60-4) 후보는 양영중학을 나와 광주 농촌지도연합회 사무국장 등으로 활동해왔다.

김 후보는 농업생산력의 증진을 위해 작목반별 조직활성과 여성들의 여가선용을 위해 주부대학, 산악회, 취미교실 등을 활성화시키며, 장례식장을 운영하겠다고 피력했다.

3선고지를 향해 출사표를 던진 박동헌(송정동 122) 후보는 현 조합장으로 동국대를 중퇴, 광주종고 동문회장과 광주문화원 이사를 역임한바 있다.

박 후보는 조합원들에게 비료·농약 전액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장례식장을 건립하는 것을 비롯해 조합원에 대한 담보대출시 설정비를 면제하겠다고 공약했다.(후보등록순)

한편 경안농협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9일 오후 2시 경안농협 대회의실에서 후보자 합동연설회를 갖기로 했으며, 투표는 오는 25일 조합원 1천677명이 참여하게 된다.

한근영기자  young@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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