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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새해 정의로운 사회건설"유성근의원 신년사
존경하는 하남시민여러분!
임오년의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시민여러분의 가슴속에 새아침의 밝은 희망이 올해 내내 충만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작년 한해는 우리 모두에게 참으로 어렵고 어두운 한해였습니다. 정치경제적으로 국민 모두에게 편안한 날이 단 하루도 없었다 해도 결코 과언이 아닌 그런 한해였습니다.

정치인의 한사람으로서 정말로 무거운 책임감과 송구스러운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 이런 와중에서도 저는 하남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서 하남시민의 명예와 자존심을 위해 중요하고도 의미있는 의정활동을 해 왔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무엇보다도 저는 개인적인 정치생명에 연연해 하지 않고 오직 부정부패없고 깨끗하고 정의로운 국가를 건설하는 데 앞장서기 위해 현정권 최후의 성역을 타파하는데 앞장서는 의정활동을 했던 것을 큰 보람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10.25재보선에서 야당이 완승하고, 소위 「3대 게이트」에 대해 특별검사제가 도입되는 등 향후 이 나라의 정치발전과 변화에 중요한 기여를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하남시민여러분!

올해는 어려운 국내외 여건속에서도 지방선거와 대통령선거라는 중요한 정치일정이 있고, 국제스포츠 행사도 두 개나 열리게 되는 등 매우 중요하고도 바쁜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나라의 국운은 말할 것도 없고, 우리 하남시의 미래도 이러한 일련의 행사에 중요한 영향을 받을게 분명합니다.

저는 그래서 올해야 말로 우리 국민들이 21세기의 미래를 선택하고 우리 하남시민들이 하남의 미래를 선택하는 진정한 의미의 원년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우리는 이제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정말로 희망을 가질 수 있는 한 해가 되어야 하고 그런 선택을 해야 합니다.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깨끗한 정부, 튼튼한 경제를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정의롭고 건전한 하남, 쾌적한 하남을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국회의원으로 활동한 지난 2년가까이 저는 우리 하남시민들의 지지와 믿음 덕분에 시민단체들로부터 의정활동의 최우수의원과 국정감사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앞으로도 항상 성실하고 명예를 소중히 여기는 국회의원으로서 국민을 먼저 생각하고, 우리 하남시민의 명예와 발전을 먼저 생각하는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약속드립니다.

다시 한번 우리 하남시민여러분의 건강과 발전을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02년 새해아침
국회의원 유 성 근 올림

문영일 기자  ondesk@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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