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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아파트주거문화로 탈바꿈6년여간 1만2천세대 조성, 앞으로 1만5천세대 입주
94년 12월 광주시 탄벌동 37 산호아파트(시공 산호종합건설)의 183세대 입주로부터 시작돼 일기 시작한 광주지역의 아파트 건설 붐은 최근 7년여동안 총 1만2천여 세대가 조성됐으며, 현재 1만5천여 세대가 공사중이거나 착공을 앞두고 있어 아파트가 광주지역의 새로운 주거문화로 형성돼 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광주지역의 이 같은 아파트 건설 붐은 서울과 인접한 지리적인 위치와 사통팔달로 연계된 교통수단의 편리성으로 수도권 인구가 유입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다 팔당상수원을 끼고 있어 청정지역이라는 쾌적한 주변환경도 한몫하고 있으며 올해 도·농복합시로의 승격 또한 투자가치 등 장기적인 비전을 제시하고 있어 수도권 인구가 대거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94∼2001년 1만2천세대 조성

지난 94년부터 2001년 12월까지 아파트는 ▶94년=산호아파트(탄벌동 37) 183세대 ▶95년=나산아파트(경안동 108-46) 236세대, 두진아파트(경안동 127) 236세대 등 472세대가 조성됐으며, ▶96년에는 동보아파트(탄벌동 45) 815세대 ▶98년= 곤지암 459-9 쌍용아파트 440세대를 비롯해 비롯해 670세대가 조성돼 입주했다.

본격 아파트세대가 조성된 99년에는 4개 업체에서 모두 1천696세대를 분양했으며, 2000년에는 9개 아파트시공업체에서 5천901세대를 조성, 분양을 마친 상태다. 또 지난해에는 7개 사업체에서 아파트사업 승인을 얻어 3천363세대가 조성돼 본격 아파트 시대를 열기 시작해 올해는 2개 업체에서 939세대분의 아파트 사업승인을 얻어 곧 착공에 들어간다.

특히 광주지역에는 지난 99년과 2000년에 아파트사업승인이 봇물을 이뤄 99년에는 13개업체에서 사업승인을 얻어 4천811세대가 올해 분양을 모두 마쳐 내년에 입주를 하게되며, 2000년에는 31개 업체에서 1만671세대분의 아파트 사업승인을 얻어 내년 또는 2003년 분양을 앞두고 있다.

내년에 입주를 앞두고 있는 아파트는 ▷송정동55(현대아파트·326세대) ▷오포읍 양벌리362(쌍용·492세대) ▷오포읍 문형리140-1(우림·498세대) ▷오포읍 능평리 산32-13(알포메·436세대) ▷오포읍 고산리396(금호·476세대) ▷송정동 산63-24(대주·254세대) ▷오포읍 양벌리 산13-2(대주·270세대) ▷오포읍 양벌리 산355(대주·292세대) ▷초월면 지월리355-7(성동·296세대) ▷초월면 산이리130(현대·505세대) ▷오포읍 양벌리 산13-3(대주·270세대) ▷오포읍 양벌리940-5(대주·481세대) ▷초월면 도평리 산26(우림·261세대) ▷초월면 지월리546(청우·450세대)로 모두 5천300여세대가 입주를 하게된다.

특히 내년에 입주를 앞두고 있는 이들 14곳의 아파트중 8곳이 오포읍에 밀집돼 오포가 새로운 아파트 주거지역으로 급부상, 광주지역내 거대도시로 성장하게 됐다.

또 현재 아파트 사업을 승인을 얻고 곧 착공을 앞두고 있는 아파트도 19곳이나 된다. 이들 아파트 또한 내년에 착공과 동시에 분양을 서두를 것으로 보여 2003∼2004년께 모두 입주를 하게된다.

내년에 착공 또는 분양을 앞두고 있는 아파트는 ▷초월면 도평리 산18(알포메·434세대) ▷회덕동 산8-1(세창·270세대) ▷오포읍 양벌리705(세양건설·408세대) ▷오포읍 능평리446(청구·116세대) ▷초월면 쌍동리 산26-4(알포메·378세대) ▷삼동 251-1(국중·382세대) ▷초월면 지월리546(청우·338세대) ▷초월면 대쌍령리124(청우·450세대) ▷오포읍 능평리349-3(현대·157세대) ▷장지동691-1(동안·147세대) ▷오포읍 문형리 산9-4(라이드·290세대) ▷회덕동 산3(벽산·252세대) ▷태전동 산1-4(현대·358세대) ▷태전동 산1-3(현대·363세대) ▷태전동 산1(현대·350세대) ▷송정동 산9(산호·168세대) ▷목현동 산219-3(신일·264세대) ▷태전동124-4(예성·500세대) ▷오포읍 능평리329-15(현대·236세대) ▷탄벌동 산96-13(대동주택·457세대) ▷장지동 산45-1(벽산·514세대) ▷초월면 산이리132(벽산·516세대) ▷도척면 진우리 산77-3(우성·423세대)이다.

광주지역의 아파트군이 형성된 것은 크게 오포읍과 태전동, 그리고 초월면 일대로 나눠진다. 특히 오포지역의 경우는 지난 98년 고산리 182-4 우림아파트 238세대를 시작으로 12월 현재까지 총 3천121세대가 조성돼 입주를 마친 상태며, 내년 또는 2003년에 입주할 세대는 양벌리 362 쌍용아파트 492세대 등 3천900여세대가 입주를 기다리고 있다.

도로여건이 좋아지면서 최근 들어 아파트 신도시를 방불케 하고 있는 태전동 일대는 태전동 667 미진아파트 243세대가 지난 99년 5월 입주를 시작으로 태전동 238, 251-6, 220, 228-1일대를 성원건설에서 1516세대를 조성, 입주를 마쳤으며 지난해 6월 분양한 550세대가 내년 말쯤 입주를 하게 돼 성원타운은 모두 2천66세대가 형성된다.

또 성원타운에서 45번국도 건너편 태전동 산1-4, 1-3, 산1 일대에 현대산업개발이 시공해 현재 분양을 하고 있는 1천71세대가 오는 2003년이면 입주가 가능해 태전동은 성원타운과 현대아파트, 미진아파트 등이 밀집돼 새로운 신도시를 형성하고 있다.

한근영기자  young@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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