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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지방세 13억 체납
광주에서 현재 영업중인 6곳의 골프장 가운데 절반이 넘는 4개 골프장이 수억원씩의 지방세를 체납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2일 광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광주시가 공개한 관내 골프장별 지방세 부과 징수 실적에 따르면 지방세를 체납하고 있는 골프장은 경기CC, 중부CC 등 4개 골프장이 올 한해동안 체납한 지방세만 13억3천여만원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골프장별 체납액은 ▷실촌면 오향리 소재 경기CC(대표 김재일·18홀)가 가장 많은 4억3천4백만원 ▷도척면 도웅리 소재 곤지암CC(대표 어윤태·18홀) 3억2천5백만원 ▷실촌면 곤지암 소재 중부CC(대표 김영우·18홀) 2억9천만원 ▷광주시 목동 소재 강남CC(대표 맹귀재·18홀) 2억8천5백만원 순으로 총 13억3천4백여만원이며 체납된 지방세는 모두 종합토지세인 것으로 밝혀졌다.

반면 뉴서울CC(대표 전수진 부과액 18억4천만원)와 그린힐CC(대표 조현종외1인 부과액 6억9백만원)은 종토세와 재산세를 모두 제때에 납부, 성실납세 골프장이라는 이미지를 높였다.

한근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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