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뭐가 뭣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요즈음 3대 게이트니 뭐니 하면서 TV드라마처럼 이어지고 잇는 정현준, 진승현, 이용호 등 주인공들이야말로 대단한 인물이요 영웅(?)이 아닐 수 없다.
우리네 서민들은 먹을 것 안 먹고, 입을 것 안 입고 처참하리 만큼 허리띠를 졸라 매어야만이 겨우 천만원 정도의 목돈을 만질까 말까 하는데, 겨우 3,40대의 젊은이들의 수백억이네, 수천억이네를 주물럭거렸다는 것은 범상한 인물이 아닌 것은 분명하다.
다시 한번, 이해가 안가는 점은 그 젊은 영웅들께서 뭣 때문에 여기, 저기에 엄청난 돈을 뿌려대고는 괜시리 욕을 먹느냐는 것이다. 간도 크기도 하지, 하룻저녁 술값이 보통 천만원대요, 보통 뇌물 액수도 입만 벌리면, 억·억·억이니, 돈을 못 받아먹은 사람들이 심술을 부리느라고 떠들어대는 것 같다. 못 받아먹은 사람이 바보 아닌가.
'진승현(陳承鉉)리스트'가 있다는데 , 작년 4·13 총선 때 여야의원들이 수십억원 또는 백억원의 총선 자금을 받아먹었다고 하여 우리의 '훌륭한'지도자들께서 또다시 혈압을 올리고 삿대질을 하시느라고 바쁘기만 하다.
그리고, 공적자금이라는 것을 약 150조원이나 퍼부었다는데 그 돈의 행방은 묘연하고 다음 세대까지 그 '빚 부담'을 져야 한다고 한다. 우리 서민들은 '조' 단위는 커녕 '억' 단위에도 가슴이 떨린다. 기껏 해봐야 '만' 단위의 돈 때문에 서로 치고 박고, 이혼하네 마네, 남편 잘 만났네, 사람 잘못 보았네 하면서 기구한 풍상 등을 끊임없이 겪고 있다. 흔한 말로, 그 공적자금을 한푼도 못 받아먹은 사람은 '바보'라고 한다. 어디 공적자금뿐인가.
무슨 메모니 누구 리스트니 하면서 뭇 사람들의 이름이 들먹거리는 데도 거기에 끼지를 못하고 항상 찬바람을 맞고 있은 적이 어찌 한 두 번인가. 그 돈이 도둑질한 것이든 사기친 것이든 몽땅 벌어오는 사람은 능력 있는 사람이요 가족을 '호강'한번 못시키는 사람은 바보라고 자칭, 타칭하는 풍조가 어제, 오늘 일이 아니잖는가.
또한, 우리사회의 문제점은 돈 잘 쓰고 인심 좋은 정치인들의 활동을 왜 억제하고 그 사람들을 좋아하고 따르는 추종자들에게 '떼거리'라느니 '패거리'라는 등 어째서 기분 나쁜 표현을 하느냐 이다. 공금이든 뇌물이든 잘 빼먹고 챙기는 것도 능력인 것이고, 그 돈으로 고향사람끼리, 학교 선후배끼리, 종씨끼리, 동네사람끼리 갈비 좀 뜯고, 소주 좀 마시고, 노래방에 같이 가서 남녀간에 얼싸안고 한마음으로 노래하고 춤추었기로소니 뭐가 잘못이란 말인가.
그렇잖은가. 나한테 소주한잔 안 사준 사람보다는 밥 한끼라도 사주는 사람이 나한테 필요하고, 그런 사람을 국회의원이나 시장·군수나 지방의원으로 뽑는 것이 인지상정이 아니겠는가. 정을 알고 의리를 아는 사람을 좋아하는 것이 당연할 뿐더러 '돈'도 잘먹는 사람이 융통성이 있어서 정치도 잘하는 것이 아닌가.
내년 지방선거가 있고 연말이 되어 가니까 유능하고 융통성이 많은 우리의 지도자들이 여기 저기서 공사를 진행하고, 멋있는 홍보를 하고, 어마어마한 사업을 진척시키고 있는 것에 존경과 신뢰를 아니 보낼 수 없다.
돈 잘 쓰고 인심 좋은 정치인들을 비판하는 것은 열등감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고향 사람이 좋아서, 선배가 훌륭해서, 가문을 빛내기 위해서, 이웃 간의 정을 생각해서 조금 노골적으로 따라다닌다고 하여 떼거리·패거리 따위로 비아냥거리는 자들은 비틀어진 성격이라고 아니 할 수 없다.
'나'만 좋으면, 나만 실속을 챙기면 되는 것이다. 공적자금이 이렇고, 지역경제가 저렇고 하는 사람들은 아직 철이 덜든 '바보'들이다.
그러나,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드는 것은 그 바보들이 그 '머저리'같은 사람들 때문에 이 나라가 엉망진창이 되고, 우리 지역에 한심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고 비판한다는 사실이다.
우리네 서민들은 먹을 것 안 먹고, 입을 것 안 입고 처참하리 만큼 허리띠를 졸라 매어야만이 겨우 천만원 정도의 목돈을 만질까 말까 하는데, 겨우 3,40대의 젊은이들의 수백억이네, 수천억이네를 주물럭거렸다는 것은 범상한 인물이 아닌 것은 분명하다.
다시 한번, 이해가 안가는 점은 그 젊은 영웅들께서 뭣 때문에 여기, 저기에 엄청난 돈을 뿌려대고는 괜시리 욕을 먹느냐는 것이다. 간도 크기도 하지, 하룻저녁 술값이 보통 천만원대요, 보통 뇌물 액수도 입만 벌리면, 억·억·억이니, 돈을 못 받아먹은 사람들이 심술을 부리느라고 떠들어대는 것 같다. 못 받아먹은 사람이 바보 아닌가.
'진승현(陳承鉉)리스트'가 있다는데 , 작년 4·13 총선 때 여야의원들이 수십억원 또는 백억원의 총선 자금을 받아먹었다고 하여 우리의 '훌륭한'지도자들께서 또다시 혈압을 올리고 삿대질을 하시느라고 바쁘기만 하다.
그리고, 공적자금이라는 것을 약 150조원이나 퍼부었다는데 그 돈의 행방은 묘연하고 다음 세대까지 그 '빚 부담'을 져야 한다고 한다. 우리 서민들은 '조' 단위는 커녕 '억' 단위에도 가슴이 떨린다. 기껏 해봐야 '만' 단위의 돈 때문에 서로 치고 박고, 이혼하네 마네, 남편 잘 만났네, 사람 잘못 보았네 하면서 기구한 풍상 등을 끊임없이 겪고 있다. 흔한 말로, 그 공적자금을 한푼도 못 받아먹은 사람은 '바보'라고 한다. 어디 공적자금뿐인가.
무슨 메모니 누구 리스트니 하면서 뭇 사람들의 이름이 들먹거리는 데도 거기에 끼지를 못하고 항상 찬바람을 맞고 있은 적이 어찌 한 두 번인가. 그 돈이 도둑질한 것이든 사기친 것이든 몽땅 벌어오는 사람은 능력 있는 사람이요 가족을 '호강'한번 못시키는 사람은 바보라고 자칭, 타칭하는 풍조가 어제, 오늘 일이 아니잖는가.
또한, 우리사회의 문제점은 돈 잘 쓰고 인심 좋은 정치인들의 활동을 왜 억제하고 그 사람들을 좋아하고 따르는 추종자들에게 '떼거리'라느니 '패거리'라는 등 어째서 기분 나쁜 표현을 하느냐 이다. 공금이든 뇌물이든 잘 빼먹고 챙기는 것도 능력인 것이고, 그 돈으로 고향사람끼리, 학교 선후배끼리, 종씨끼리, 동네사람끼리 갈비 좀 뜯고, 소주 좀 마시고, 노래방에 같이 가서 남녀간에 얼싸안고 한마음으로 노래하고 춤추었기로소니 뭐가 잘못이란 말인가.
그렇잖은가. 나한테 소주한잔 안 사준 사람보다는 밥 한끼라도 사주는 사람이 나한테 필요하고, 그런 사람을 국회의원이나 시장·군수나 지방의원으로 뽑는 것이 인지상정이 아니겠는가. 정을 알고 의리를 아는 사람을 좋아하는 것이 당연할 뿐더러 '돈'도 잘먹는 사람이 융통성이 있어서 정치도 잘하는 것이 아닌가.
내년 지방선거가 있고 연말이 되어 가니까 유능하고 융통성이 많은 우리의 지도자들이 여기 저기서 공사를 진행하고, 멋있는 홍보를 하고, 어마어마한 사업을 진척시키고 있는 것에 존경과 신뢰를 아니 보낼 수 없다.
돈 잘 쓰고 인심 좋은 정치인들을 비판하는 것은 열등감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고향 사람이 좋아서, 선배가 훌륭해서, 가문을 빛내기 위해서, 이웃 간의 정을 생각해서 조금 노골적으로 따라다닌다고 하여 떼거리·패거리 따위로 비아냥거리는 자들은 비틀어진 성격이라고 아니 할 수 없다.
'나'만 좋으면, 나만 실속을 챙기면 되는 것이다. 공적자금이 이렇고, 지역경제가 저렇고 하는 사람들은 아직 철이 덜든 '바보'들이다.
그러나,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드는 것은 그 바보들이 그 '머저리'같은 사람들 때문에 이 나라가 엉망진창이 되고, 우리 지역에 한심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고 비판한다는 사실이다.
곽근홍 논설위원 kkh@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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