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 방에서 휴지뭉치를 발견, 아빠에게 목욕탕을 같이 가라고 했는데...
* 무심코 아이의 방문을 열였다가 자위행위를 하는 아들과 눈이 마주쳤습니다. 아이구나 세상에...
* 가끔씩 아이가 자기 방문을 잠그고 있습니다. 뭘 하는지...
☞ 자위행위는 청소년기 2차 성장과 더불어 나타나는 대표적인 행동입니다. 이미 중학생의 경우 대략 80% 이상이 경험을 했고 또래들간의 대화를 통해 그 해결방법을 익히게 되는 것이 일반적인 일입니다. 이럴 때 부모님께서는 많이 당황스럽고 고민되시겠지요. 하지만 한편으로는 자녀의 성장에 축하해 주고 싶고 대견스럽지 않을까 싶습니다.
청소년기에 이르면 몸의 발달과 함께 성과 사랑에 대한 의식도 높아집니다. 이러한 때에 이성에 대한 호기심이나 왕성한 성충 등은 당연한 현상이고요. 문제는 성적발달기인 사춘기는 발라지는데 이를 해소할 수 있는 결혼은 늦어지는데 있습니다. 그렇다고 빨리 결혼을 시킬 수 있는 것도 아니니 스스로 올바르게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 아닐까 싶네요. 우선 자위행위를 하는 자녀를 자연스럽게 대하시고 자녀와 부모가 불편하지 않는 선에서 성에 대한 대화를 나누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자위행위를 할 때의 에티켓
* 손은 깨끗이 씻고 휴지나 속옷은 청결하게
* 남이 보지 않게 혼자서 한다.
* 일방적으로 여성(남성)을 대상화해서 하는 것은 옳지 않다.
* 이물질이나 기구를 사용하는 것은 위험하다.
김원희 기자 ickwh@kocus.com
<저작권자 © 교차로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남] "3호선 첫 삽도 안 떴는데...감일에 또 6,500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