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에게 좌절과 시름 고통이 있다면 이를 열린 공간에서 해소할 수 있는 계기와 그들만의 낭만과 열정을 발산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본 것이죠. 청소년을 위한 건전한 공간과 문화행사가 우리 하남시에는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이번 '하남청소년가요제'를 총괄 지휘하고 있는 이상석(45세, 부흥텔레콤 대표이사) 준비위원장이 행사를 마련한 근본 취지다.
정해복지 하남지회가 청소년가요제를 개최한지 올해로 벌써 6년째를 맞고 있다. 당초 소규모의 청소년 음악발표회로 출발했지만 이제는 당당한 가요제로 정착했다. 특히 내용면에서도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어지면서 알차고, 주최측의 꼼꼼한 준비가 더욱 내실있는 행사를 뒷받침하고 있다.
"가요제를 한번 개최한다고 모든 청소년의 문제가 해결될 수도 없으며 그와 같은 기대로 이번 행사를 준비한 것은 더더욱 아니"라는 이 위원장은 먼저 그들의 일탈행동에 대한 질책과 비난이 앞서기 전에, 역정의 타성에 젖은 기성세대지만 그들의 눈높이를 어림짐작해보고 이해할 수 있는 열린 가슴을 몇 시간만이라도 가져보자는 것이다.
나아가 그들이 무엇을 필요로 하며, 우리가 해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 생각해보고 함께 고민하며, 진실어린 눈매로 그들을 주시하여 올곧게 성장할 수 있는 토양을 만드는데 우리 어른들이 더 늦기 전에 나서야 한다는 것.
지난 16일 예선을 치룬 이번 가요제에는 모두 30개팀이 참가하여 15팀이 본선에 올라, 28일 오후 7시, 시청앞 미관광장에서 치뤄지는 본선에서 숨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 이날 가요제는 탤런트 유태웅의 사회로 진행되며, 청소년들 사이에 한창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자두, 플라워 등 톱가수가 특별출연하여 분위기를 돋군다는 것.
이 위원장은 정작 준비위원장인 자신보다는 박명준 회장과 서순향 준비위원을 비롯한 많은 회원들의 헌신적인 봉사가 있어 이번 가요제도 완벽하게 준비되고 있다며, 청소년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더불어 참여하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들의 드높은 이상과 초롱한 눈망울을 믿는다는 이 위원장은 앞으로 무한경쟁시대를 헤쳐나가야만 할 우리의 청소년들에게 각인된 실망스럽기만한 어른에서 이들과 동시대를 살아가는 동반자로 눈높이를 맞추자고 거듭 강조한다.
아울러 "청소년은 우리의 미래란 말을 곧잘 하지만 우리는 그들 미래에 대해 얼마나 배려하고 있는지 자성의 시간을 가져볼 것"을 권유한다.
28일 초저녁 우리는 청소년들의 피곤한 일상의 탈출과 도약을 위한 거친 절규, 또는 구김살없는 읊조림을 만날 수 있다
이번 '하남청소년가요제'를 총괄 지휘하고 있는 이상석(45세, 부흥텔레콤 대표이사) 준비위원장이 행사를 마련한 근본 취지다.
정해복지 하남지회가 청소년가요제를 개최한지 올해로 벌써 6년째를 맞고 있다. 당초 소규모의 청소년 음악발표회로 출발했지만 이제는 당당한 가요제로 정착했다. 특히 내용면에서도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어지면서 알차고, 주최측의 꼼꼼한 준비가 더욱 내실있는 행사를 뒷받침하고 있다.
"가요제를 한번 개최한다고 모든 청소년의 문제가 해결될 수도 없으며 그와 같은 기대로 이번 행사를 준비한 것은 더더욱 아니"라는 이 위원장은 먼저 그들의 일탈행동에 대한 질책과 비난이 앞서기 전에, 역정의 타성에 젖은 기성세대지만 그들의 눈높이를 어림짐작해보고 이해할 수 있는 열린 가슴을 몇 시간만이라도 가져보자는 것이다.
나아가 그들이 무엇을 필요로 하며, 우리가 해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 생각해보고 함께 고민하며, 진실어린 눈매로 그들을 주시하여 올곧게 성장할 수 있는 토양을 만드는데 우리 어른들이 더 늦기 전에 나서야 한다는 것.
지난 16일 예선을 치룬 이번 가요제에는 모두 30개팀이 참가하여 15팀이 본선에 올라, 28일 오후 7시, 시청앞 미관광장에서 치뤄지는 본선에서 숨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 이날 가요제는 탤런트 유태웅의 사회로 진행되며, 청소년들 사이에 한창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자두, 플라워 등 톱가수가 특별출연하여 분위기를 돋군다는 것.
이 위원장은 정작 준비위원장인 자신보다는 박명준 회장과 서순향 준비위원을 비롯한 많은 회원들의 헌신적인 봉사가 있어 이번 가요제도 완벽하게 준비되고 있다며, 청소년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더불어 참여하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들의 드높은 이상과 초롱한 눈망울을 믿는다는 이 위원장은 앞으로 무한경쟁시대를 헤쳐나가야만 할 우리의 청소년들에게 각인된 실망스럽기만한 어른에서 이들과 동시대를 살아가는 동반자로 눈높이를 맞추자고 거듭 강조한다.
아울러 "청소년은 우리의 미래란 말을 곧잘 하지만 우리는 그들 미래에 대해 얼마나 배려하고 있는지 자성의 시간을 가져볼 것"을 권유한다.
28일 초저녁 우리는 청소년들의 피곤한 일상의 탈출과 도약을 위한 거친 절규, 또는 구김살없는 읊조림을 만날 수 있다
문영일 기자 ondesk@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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