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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국방위원장 서울답방
  • 정진국/(전)상지대교수
  • 승인 2001.07.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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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언제쯤 서을 답방 할 것인가? 그리고 답방에 대한 환영은 어떻게 될 것인가? 에 대해서 국민들이 관심이 많으며, 시정에서 몇사람만 모여도 화제 거리가 되고있다.

그런데 답방 한다고 가정 해보자. 우리 대통령이 평양 방문 때처럼 서울 시민들이 조직적이고 집단적으로 열열한 환영이 될까? 이점에 대해서 의견들이 서로 다른 것 같다.

북한 평양에서 남북 정상이 만낮을 때 평양 시민들의 열광하는 환영을 TV 생중계를 통해 온 국민들이 보았다. 이러한 횐영 행사가 가능한 것은 북한 특우의 정치사상 교양 때문이라고 본다.

북한은 인민학교(우리나라 초등학교 해당)와 고등중하교( 우리나라 중학교 해당)에서부터 교과과정에 김일성, 김정일이라고 하는 정치사상 교양과목이 있어 우상화 교육을 하고, 여기에서 정치사상 교육을 더 강화 하기위하여 공산주의 도덕 교과목을 가르치고 있다.

김일성, 김정일 교과목은 직접적인 우상화 교육이고, 공산주의 도덕 과목은 높은 도덕의 품위와 표상이 김일성 부자라고 하는점을 직간접적으로 시사하는 성격의 교과이다.

북한 고등중학교 1학년 공산주의 도덕 교과서 제 5과, "행사에 참여할 때" 단원에서 이렇게 기술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할 때는 분위기에 맡게 참여 해야 합니다. 특히 김정일 원수님을 모시고 하는 행사는 높은 충성심을 가지고 참여해야 합니다- 라고 가르치고 있다.
4학년 공산주의 도덕 3장 "혁명적 의리란" 단원에서
- 김정일원수님께서 의리란, 은혜와 사랑을 준데 대하여 잊지 않고 그에 대해 보답하는 미덕이라고 하였습니다- 라고 하여, 주민들에게 은헤와 사랑을 준사람은 김정일 임으로 이에 대해 잊지 않고 보답해야 한다는 충성심을 가르친다.
5학년 공산주의 도덕 5장 "수령에 대한 충성과 효성"
-수령은 어디까지나 사회정치 집단의 생명의 중심이라고 하는데 본질이 있습니다.- 라고 가르침으로서, 절대 절명의 神(신)적인 존재임을 가르친다.
이렇게 가르치면서 한편으로는 자본가 놈들은 근로자가 만든 모든 재무를 독차지하고 하면서 인민들은 헐벗고 굶주리게 하는 놈입니다. 그리고 자본주의 사상은 조직과 집단을 약화시키는 해로운 사상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양풍과 수정주의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모기장을 치자라고 하는 정치사상 교양을 반복적 세뇌 교육으로 정신 무장이 된 북한 주민들이다.
이렇게 정신무장이된 평양주민들의 환영 모습을 보면서 무계차에 동숭한 남북 정상을 바라보는 북한 주민들은 두 정상에 대해 한사람은 神(신)과 버금가는 사람이고, 한사람은 그러하지 않은 사람으로서 분명히 차별화가 되어 있었을 것이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서울을 답방 한다고 가정하자, 우리 국민도 북한 주민처럼 두 정상에 대해 개인적으로 어떤 기준에서든지 분명히 차별화 되지 않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남북한 화해와 협력 남북 통일은 절대절명의 민족의 소망이다. 그러나 흥분하거나 서들러서는 안된다. 서로의 체제를 인정하기 위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우리 국민들이 북한을 바로 알기 위해서 말이다

정진국/(전)상지대교수  young@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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