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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산림조합장 8월 7일 선거박갑득 양승균 이상규씨 출마예상
산림조합장 선거를 놓고 지방의원과 현 조합장, 그리고 조합 이사가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광주지역산림조합(전 임업협동조합)은 박갑득 3대 조합장의 임기만료에 따라 오는 8월 7일 4대 신임 조합장을 선출키로 하고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후보등록을 받고 있다.

2천여명의 조합원이 위임한 대의원 31명이 신임조합장을 선출하게 되는 광주지역산림조합장은 상임직으로, 선거직 공무원과 겸직이 가능하다.

조합 관계자는 "지난해 산림조합법 개정으로 조합장이 '비상임'일 때는 상임 이사가 선임돼야 하나 광주조합은 조합장을 '상임'으로 내부규정하고 있다"며 "조합장은 지방의원과 겸직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조합장 자리를 내심 탐내고 있었던 양승균(53)시의원과 연임을 바라고 있는 박갑득(64) 현 조합장이 26·27일 각각 후보등록을 마쳤으며, 이사로 활동해왔던 이상규씨(66·초월면 늑현리)가 23일 이사직에서 사퇴, 곧 후보등록을 할 것으로 보여 박조합장과 양의원, 그리고 김씨간의 3파전이 예상되고 있다.
한편 광주지역산림조합은 광주 하남 성남지역을 관할 구역으로 하고 있으며 조합원은 현재 2천66명이다. 조합장의 임기는 4년이며 연임도 가능하다.

한근영기자  young@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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