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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고산 도로개설37억원 투입, 올 하반기 착공
광주시는 오포읍내 43번국도의 만성적인 교통체증을 해소하고 태전동에서 문형리까지 직접 통행이 가능하도록 43번 국도의 우회도로성격인 문형∼고산의 도로를 확포장키로 했다.

오포지역 43번 국도변은 중소기업체가 밀집돼 있고 용인에버랜드를 찾는 상춘객, 공원묘지를 찾는 성묘객 등 차량이용객이 많아 항상 교통체증이 심한 곳이다. 이로한 만성적인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시도 212호선인 추자리부터 문형리까지 3.6㎞ 길이에 폭 10m도로를 총사업비 37억원을 투입키로 했다.

총사업비 37억원 중 2001년도에 경기도로부터 시책추진보전금으로 20억원을 확보해 올 하반기부터 용지보상협의를 거쳐 착공할 계획이다.

이 도로가 완공되면 43번국도의 교통체증해소는 물론 오포읍 문형리의 봉골부락, 추자리, 가래울, 고산리, 2천여 가구가 수혜를 볼 것이며 이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이루는 것이다. 또한 광남동의 태전동과도 연계돼 지역간 균형발전을 유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근영기자  young@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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