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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문화마을 지원사업’ 선정팀 성과 공유시민기획자 6개팀, 마을과 주민들의 이야기를 담은 문화예술 프로젝트 추진
  • 김서영 기자
  • 승인 2026.10.27 10:21
  • 수정 2026.10.27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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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재)이천문화재단(이사장 성수석)은 ‘2026 문화마을 지원사업’에 선정된 6개 팀이 이천시 마을 곳곳에서 그간의 활동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한다고 밝혔다.

문화자치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문화마을 지원사업’은 시민기획자가 마을의 특성과 주민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개인 2팀과 단체 4팀이 선정되어, 지난 6월부터 일상적인 공간을 문화예술의 장으로 바꾸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펼쳐가고 있다.

개인 부문의 ‘인생기록관’은 10월 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산수유 사랑채 앞에서 도립 1리 어르신들의 삶과 마을의 기억을 담은 글과 영상을 전시한다. 앞서 ‘극단하리’는 지난 10월 24일 공간다락에서 시민들의 실제 삶과 경험을 소재로 한 창작 연극 ‘좋겠다. 너는 엄마가 있어서’를 무대에 올려 주민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했다.

단체 부문의 ‘이천 온(溫)마을 음악회’는 10월 13일부터 3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 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합창 공연을 선보인다. ‘관고전통시장영화제’는 10월 30일 오후 6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31일까지 관고전통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통시장을 영화와 문화예술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꾸며 주민과 상인,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문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 11월 4일 오후 5시 마장면 아름수리 단지에서는 군 장병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참여형 문화예술 축제, ‘특수전 마을 히어로 페스타’가 개최된다. 그동안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의 작품 전시와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공연을 비롯해 공예·악기 체험 프로그램, 청년예술인 버스킹, 마술쇼, 야시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 9월 29일 공간다락에서는 ‘이천 브레이킹’ 사업이 진행되었다. 브레이킹 댄스와 걸스 힙합 등 역동적인 공연을 선보이며 성황리에 최종 발표회를 마쳤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문화마을 지원사업은 시민기획자들이 직접 문화예술 활동을 기획하고 주민들과 함께 마을의 일상을 문화로 채워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주도하는 문화예술 활동이 이천 곳곳에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서영 기자  sso959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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