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재 의원 "하남에 반드시 필요한 사업인 만큼 예산 확보에 총력 기울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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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광재 국회의원이 21일 오전 기자 간담회를 열고 지역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동부교차로저널 |
[하남] 정부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이 늦어도 오는 11월 내에는 확정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내용은 21일 오전 이광재 국회의원과의 기자 간담회에서 대두됐으며, 이 의원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발표가 11월을 넘기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현재 하남시는 GTX-D와 위례신사선 감일 연장사업의 현실화를 위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포함을 위해 그 야말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형국이다.
GTX-D 사업은 하남에서 강남권을 거쳐 김포·인천·검단까지 동서를 잇는 노선으로, 수도권 신도시 주민들의 출퇴근 시간을 2시간대에서 30분대로 획기적으로 단축하는 등 수도권 지역의 전체적인 균형 발전을 견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하남시는 세부적으로 본 노선의 황산 지역 경유을 강력 건의하고 있다.
또한 위례신사선 감일 연장사업은 현재 추진 중인 위례신사선을 위례중앙~감일 신도시까지 5km 연장하는 사업으로 정거장 3개소 신설 및 송파하남선(3호선) 환승을 요구하고 있다. 그간 하남시민은 위례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철도사업비 중 1,256억원을 부담하고도 위례신사선과 위례선(트램) 사업에서 제외돼 강한 불만을 표출하며 본 사업의 현실화를 촉구 중이다.
다만, 본 사업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포함은 녹록지 않다는 관측이다. 이광재 의원에 따르면 전국 지자체가 요구한 각종 철도사업의 예산은 약 600조원 규모로 제4차 사업 약 46조원을 감안했을 때 사업 순위 경쟁이 매우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기 때문이다.
관련해 이 의원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을 위한 정부의 예산 규모가 100조 원이 넘어야 된다는 게 저의 주장"이라며 "이제는 철도의 시대로 넘어가야 된다. 그래야 반나절 생활권이 되고 서울, 경기, 인천이 하나의 생활권이 되어 '출퇴근 30분대 시대'가 현실화 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결국 예산을 얼마나 많이 확보하느냐가 문제다. 하남시는 또 하나의 신도시를 만들고 있는데 이곳에 현재 지하철이 없다는 사실은 모순"이라며 "이에 따라 GTX-D와 위례신사선 감일 연장사업을 위해 정말 노력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실제로 그 간 이광재 의원은 국회의원 후보 시절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에게 협조를 요청했으며 국토교통부 장관과 대광위원장 면담을 통해 사업의 정당성과 시급성을 촉구하는 등 사업 확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중이다.
한편, 잇따른 시행사 유찰로 지연되고 있는 지하철 9호선 하남 연장사업과 관련해 이 의원은 최근 추미애 경기도지사를 만나 조속한 사업 추진을 요청했으며, 추 지사가 수의계약 따른 감리 등 우려 사항을 보완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겠다고 답변, 문제가 매듭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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