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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경섭 하남시의원 ⓒ동부교차로저널 |
[하남] 하남시의회 정경섭 의원(국민의힘‧라 선거구)은 지난 20일 열린 도시건설위원회 제3차 행정사무감사 도로관리과 소관 질의에서 볼라드 파손, 사유지 인도 단차, 학교 앞 자전거 방치, 경사구간 결빙 등 시민 보행안전과 직결된 문제의 개선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먼저 노후 보도블록을 신속히 개선해 준 데 대해 학교장과 학부모회의 감사 인사를 전한 뒤, 관내 곳곳에 파손된 채 방치된 볼라드 문제를 지적했다.
정 의원은 "상단이 스펀지 재질로 된 볼라드는 학교 앞이나 횡단보도처럼 시민 이동이 많은 곳에서 금세 찌그러지고 쓰러진다"며 "보수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파손되는 일이 반복되는 만큼, 처음부터 내구성 있는 제품으로 설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 의원은 미사역 인근 건물 앞 인도가 계단 형태로 단차가 심하고, A아파트 앞 학원가 일대는 보도블록 파손이 심각하다며 "사유지라는 이유로 손을 놓아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어르신들이 경로당에 갈 때마다 불편을 호소하시는 곳"이라며 "건물주와 적극 협의하는 등 적극 행정을 보여달라"고 주문했다.
또 한홀중학교 앞 보도에 학생 자전거가 쓰러진 채 방치돼 보행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며 학교와 협의해 교내 보관 등 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으며, 집행부는 학교와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겨울철 대비와 관련해 정 의원은 "힐즈파크 푸르지오 경사구간은 눈이 오면 차도와 인도가 모두 썰매장이 된다"며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정 의원은 "겨울철 새벽이나 야간에 갑작스러운 눈이 내릴 경우를 대비한 긴급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 의원은 힐즈파크 푸르지오 인근 사거리가 폭우 때마다 상습적으로 침수되는 원인으로 낙엽에 의한 배수 불량을 지목하며, 폭우가 예보되면 사전에 낙엽을 제거해 줄 것을 요청했다.
끝으로, 정 의원은 "볼라드, 인도, 자전거 방치, 겨울철 결빙 모두 시민이 매일 마주하는 생활 안전 문제"라며 "시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끝까지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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