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지역 기관 협력 통해 5개 가족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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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재)이천문화재단이 가족 대상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인 ‘가가호호’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5천만 원을 확보하며 시작되었다. 이천문화재단은 맞벌이 가구 증가와 가족 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바쁜 일상 속에서 누구나 집 근처에서 쉽게 문화예술을 경험하며 가족 간의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도록 본 사업을 기획했다.
재단은 일상 속 문화예술교육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부발읍, 마장면, 이천시 가족센터, 이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지역 내 4개 기관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어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약 4개월간 영유아 양육자, 청소년 가족, 다자녀 가족, 어르신, 부부 등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위한 5개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운영하여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가가호호 프로그램을 계기로 가족 간 대화가 늘고 서로의 관계를 되돌아보는 전환점이 되었다”고 밝히며 “특히 일상생활 속에서 문화예술을 누리며 이웃 주민 및 다른 가족들과 소통할 수 있었던 점이 좋았다”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또한, 참여 가족들의 성장과 발자취를 시민들과 나눈 축제의 장 ‘가가호호 마일스톤’에서는 아동심리·부모교육 전문가 이다랑 대표의 가족공감 토크테이블과 클래식 공연, 그동안 각 프로그램에서 가족들이 함께 만든 작품 전시와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참여 가족들이 함께 걸어온 소중한 이야기를 나누고 추억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재단 관계자는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는 도시가 바로 살기 좋은 도시”라며 “앞으로도 이천의 모든 가족이 일상 속에서 예술로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서영 기자 sso959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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