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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청렴도 '최하위'...결국 의회가 '칼' 뽑았다'광주시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 조례' 제정 추진
  • 이상필 기자
  • 승인 2026.10.20 07:22
  • 수정 2026.10.29 16:17
  • 댓글 1
광주시청 전경 ⓒ동부교차로저널

[광주] 지난해 광주시 청렴도 수준이 전국 최하위를 차지한 가운데 결국 광주시의회가 칼을 뽑고 나섰다.

광주시 청렴도는 2024년 4등급에서 2025년에는 한 단계 더 하락한 5등급 '최하위' 수준을 기록해 시민들로부터 행정 불신을 자초했다는 평가를 받는 등 문제의 심각성을 더했다.

사정이 이러자 오현주 시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광주시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 조례' 제정을 추진, 20일부터 열리는 제327회 임시회를 통해 법제화에 나섰다.

본 조례안은 광주시의 청렴도 향상과 부패방지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공정하고 청렴한 시정 실현으로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행정의 적정성을 확보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본 조례에는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를 위한 시장의 책무와 기본계획의 수립·시행을 비롯해 사업 시행, 청렴도 조사 및 평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특히, 시장은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를 위해 매년 청렴도 향상 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해야 하는데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 기본방향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를 위한 시책ㆍ추진과제 ▶전년도 청렴도 평가 결과 등 실태분석 및 환류 ▶그 밖에 시장이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를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을 담고 있다.

아울러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에 기여한 자나 우수부서에 예산의 범위에서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포상할 수 있는 제도도 마련했다.

오현주 의원은 "광주시의 종합청렴도 5등급은 전국 최하위 등급으로 심각한 수준"이라며 "시민들의 행정 신뢰를 높이기 위한 강도 높은 개선방안이 수립되어야 하는 만큼 본 조례를 통해 조속히 개선되기를 기대한다"며 조례 발의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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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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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율 2026-10-30 20:54:45

    오현주의원님 수고하셨어요
    열심히 하시는 모습에 감사와 박수를 보냅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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