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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제11회 孝 구순잔치 '꽃보다 구순' 개최구순 어르신 14분과 지역 어르신 300여 명 모시고 효와 나눔의 정 나눠
  • 김서영 기자
  • 승인 2026.10.19 09:24
  • 수정 2026.10.19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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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공동 주최

ⓒ동부교차로저널

[하남] 하남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김경실)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은 10월 13일 하남시 미사13단지 내 피트니스센터에서 구순을 맞이한 어르신 14분과 지역 어르신 300여 명을 모시고 제11회 효 구순잔치 「꽃보다 구순」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순을 맞으신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고,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하남시 14개 동에서 한 분씩 추천받은 구순 어르신들을 모시고 축하와 공경의 뜻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 40분 고운소리하모니카, 자원봉사자 가요제 대상 수상자 김지형, 성심어린이집의 식전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개회와 내빈 소개, 하남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하남백년로타리클럽·하남시소상공인연합회의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어 양 기관 관계자의 인사말과 하남시장·시의장·국회의원의 축사, 헌주 및 내·외빈 커팅식 등이 진행돼 구순을 맞으신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특히 축하공연에는 사단법인 국악진흥회 하남시지회 김리한 지회장과 공연자 전원이 재능기부로 참여해 우리 전통 국악의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공연자들은 어르신들께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며 전통문화 계승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지역사회의 따뜻한 후원도 이어졌다. 광덕사는 쌀 10kg 14포를 후원했으며, 동부신협은 국수 세트, 사단법인 대한어머니회 하남시지회 김영미 회장은 전기요, 백년금당 이남호 대표는 도가니탕, 실버사랑재가센터 이숙희 센터장은 참기름·참깨 세트를 후원했다.

또한 하남시소상공인연합회는 식사 장소를 지원하고, 하남백년로타리클럽은 짜장면 300인분,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는 건강보조식품을 후원했다. 하남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이불과 양말, 구순 액자 및 행사 운영을 지원했으며, 김경실 회장은 개인적으로 지팡이를 후원했다. HN진로코치단 한임경 회장도 천연비누 세트를 후원해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아울러 하남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전인태 홍보이사는 매년 구순잔치에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사진 촬영과 행사 영상 촬영을 재능기부로 지원하며 소중한 추억을 기록해 왔다. 어르신들께 특별한 선물을 전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온 전인태 홍보이사에게도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경실 회장은 “구순을 맞으신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진심으로 축하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오늘 행사가 어르신들께는 기쁨과 행복을, 지역사회에는 효와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는 따뜻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행사를 위해 정성을 모아주신 후원 기관·단체와 관계자 여러분, 재능기부로 멋진 공연을 선보여 주신 김리한 지회장과 공연자 여러분, 장수사진과 영상 촬영으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신 전인태 홍보이사님께 감사드린다”며 “특히 공동주최·주관으로 함께해 주신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조혜연 관장님과 직원 여러분, 행사 준비와 진행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하남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을 공경하고 나눔을 실천하며, 봉사로 물드는 도시, 나눔으로 행복한 하남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제11회 효 구순잔치 「꽃보다 구순」은 지역사회가 함께 어르신들의 삶과 헌신을 기리고, 세대 간 존중과 효의 의미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서영 기자  sso959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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