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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하남문화원, 충주 역사·문화유적 답사 ‘성료’미륵대원지·탄금대·충주박물관·충주고구려비 등 주요 유적 탐방
  • 김서영 기자
  • 승인 2026.10.17 18:21
  • 수정 2026.10.17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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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문화 이해와 역사문화 의식 함양

[하남] 하남문화원(원장 임현구)은 지난 15일 시민 80여 명과 함께 충청북도 충주시 일원에서 추계 역사문화유적 답사를 진행했다.

이번 답사는 시민들에게 우리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 중심의 역사문화 체험을 통해 지역문화에 대한 관심과 문화의식을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첫 번째 답사지인 미륵대원지를 시작으로 탄금대, 충주박물관, 중앙탑공원 일원과 충주고구려비 등 충주의 주요 역사문화유적을 차례로 방문했다. 각 답사지에서는 전문 해설을 통해 유적의 역사적 배경과 문화적 가치를 살펴보며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특히 미륵대원지에서는 고려시대의 역사와 불교문화의 흔적을 살펴보고, 탄금대에서는 우륵의 가야금 전승과 임진왜란 당시 신립 장군의 전투와 관련된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충주박물관과 충주고구려비 답사를 통해 충주 지역에 남아 있는 다양한 시대의 역사적 흔적을 확인하며 우리 역사와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답사는 단순한 관광을 넘어 역사 현장에서 문화유산의 가치를 직접 배우고 이해하는 교육의 장으로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참가 시민들은 주요 유적을 둘러보고 해설을 들으며 우리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시민 간 교류를 통해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도 가졌다.

임현구 원장은 “역사문화유적 답사는 책으로 접하던 우리 역사를 현장에서 직접 보고 배우며 문화유산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다양한 역사문화 현장을 경험하고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남문화원은 지역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보존·계승하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사업과 역사문화 답사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민 참여형 문화사업을 통해 지역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문화적 소양을 함양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김서영 기자  sso959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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