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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재)이천문화재단은 오는 10월 17일(토) 설봉공원 내 이천시립박물관 주차장 옆 공터에서 2026년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축제 ‘가가호호 마일스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가가호호 (家家好好)’는 가족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매개로 소통하고 건강한 가족 여가문화를 만들어가는 문화예술교육 사업이다.
재단은 올해 국비 5천만 원을 확보해 이천시가족센터, 부발읍, 마장면, 이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과 협력망을 구축하고 지난 7월부터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시민들의 일상 생활권으로 찾아가 5개 맞춤형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영유아 부모부터 청소년, 부부, 어르신까지 다양한 가족 구성원이 문화예술을 통해 서로를 깊이 이해하는 전환점을 마련했다.
이번 ‘가가호호 마일스톤’은 참여 가족들의 성장과 발자취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강연·전시·체험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펼쳐진다.
메인무대에서는 아동심리·부모교육 전문가 이다랑 강사(전 (주)그로잉맘 창립자)의 토크테이블 ‘예술로 돌보는 가족’을 시작으로, 참여 가족의 사례 나눔과 클래식 라이브 연주를 함께 즐기는 ‘숲속음악회’가 이어진다.
전시 부스에서는 참여 가족의 활동 사진과 창작물, 손편지를 엮은 과정전시 ‘우리의 전환점’이 열린다. 이와 함께 ▲꽃차 시음 및 패브릭 텀블러 홀더 만들기 ▲시아노타입 및 자연물 위빙 공예 ▲대형 캔버스 ‘숲속 드로잉’ ▲가족사진 촬영 등 자연 속에서 오감으로 즐기는 다채로운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가가호호는 가족이 예술을 통해 서로를 마주하고 일상 속 행복을 발견해 나가는 뜻깊은 여정이었다”고 전했으며, 이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올 한 해의 결실을 모은 이번 축제에서 많은 시민들이 가을날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여 신청은 이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이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서영 기자 sso959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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