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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주시재향군인회, 라오스 초등학교에 위문품 전달올해 들어서 두 차례...학용품류와 프린터 선물 등 온정 전해
  • 김서영 기자
  • 승인 2026.10.02 17:15
  • 수정 2026.10.0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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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지난 9월 30일 광주시재향군인회를 대표해 정영기 이사와 라사사(라오스를 사랑하는 사람들) 회원 등 총 5명이 라오스 수도에서 멀고, 루앙프라방주 시내 중심가에서 70여Km 정도 떨어진 폰사이 산악 지역 '띤싼마을'에 위치한 띤싼초등학교를 방문해 풍성한 기증 물품을 전달하며 뜻깊은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광주시재향군인회는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학용품류와 학교에는 프린터를 선물하고 선생님들에게는 향군벨트를 선물했다.

특히 국군의 날을 하루 앞두고 과거 6.25전쟁 당시 어렵움을 극복할 수 있게 도움을 주었던 국가들이 있었음을 되새기며 우리도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라오스의 어린이 학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현지 교육 환경을 지키는 교사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도 눈길을 끌었는데 교장 선생님과 교직원들에게 한국에서 직접 제작한 맞춤형 시계와 향군벨트를 선물하며 마음을 전했다.

이는 머나먼 타국이지만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헌신하는 선생님들에 대한 존경의 의미를 담아 특별히 준비된 것.

이번 봉사에 대표로 참여한 광주시재향군인회 이사를 비롯한 참여자들은 "아이들의 초롱초롱한 선한 눈빛을 보며 선한 기운을 얻을 수 있었고, 작은 정성이지만 라오스 어린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워나가는 데 두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에 현지 학교 관계자들은 "한국에서 온 귀한 손님들의 따뜻한 배려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기증받은 물품들은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학교에서는 이번 기증을 해준 광주시 재향군인회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김서영 기자  sso959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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