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아트밸리·크라운해태 협력, 11월 30일까지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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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여주시와 아름다운강천 사회적협동조합, 여주문화원이 함께하고 크라운해태 아트밸리가 참여하는 「제6회 여주시 조각전」이 오는 11월 30일까지 강천섬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조각전은 “보면·생명이 생긴다”를 주제로 자연과 예술, 그리고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야외 전시로 마련됐다. 관람객들은 강천섬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서 다양한 현대 조각 작품을 자유롭게 감상하며 예술과 일상이 만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작품들은 현대인의 삶과 관계, 희망과 도전, 자연과 인간의 공존,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다양한 시각으로 표현하고 있다. 강천섬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은 산책을 즐기며 자연스럽게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문화예술이 살아있는 강천섬
강천섬은 남한강과 은행나무길, 넓은 초지가 어우러진 여주의 대표 관광지로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고 있다. 이번 조각전은 강천섬을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문화예술이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발전시키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최근필 아름다운강천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조각 작품을 바라보는 순간 작품에 새로운 생명이 부여되고, 관람객 역시 작품을 통해 새로운 감동과 영감을 얻기를 바란다”며 “가을의 강천섬에서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시간을 보내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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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전시 작품 및 참여 작가>
오상욱 - 〈별들의 대화〉: 방하늘의 별들이 빛을 주고받듯, 서로 다른 존재들이 소통하는 모습을 조형적으로 표현
김병규 - 〈With you〉: 도심 속 공간에서 스쳐 지나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여유롭고 흥미롭게 형상화
전신덕 - 〈도시인간〉: 획일적인 굴레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현대인의 꿈과 희망을 표현
조영철 - 〈맹호도 (猛虎圖)〉: 전통 회화 속 호랑이를 현대적 감각과 역동적인 선, 강렬한 색채로 재해석
박민섭 - 〈버티기〉: 힘겨운 현실 속에서도 당당하게 살아가는 아버지의 모습을 황소 형상으로 표현
조덕래 - 〈대지의 기억-바람에 맞서다〉: 오랜 시간 자연이 만들어낸 돌을 감싸 안아 자연에 대한 동경과 삶의 의지를 표현
이창희 - 〈걸어가다〉: 현대인들의 고독과 동시에 함께 걸어가는 묵직한 발걸음을 형상화
송현구 - 〈도깨비 셀카〉: 신화 속 도깨비가 방망이를 자랑하며 셀카를 찍는 해학적인 모습을 통해 현대인의 이상을 대변
김서영 기자 sso959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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