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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하남문화재단 이사회, 쇄신 나섰다"비상임이사 4명 선출...하남시 문화·예술정책의 도약 '신호탄'
  • 이상필 기자
  • 승인 2026.09.23 10:11
  • 수정 2026.10.12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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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문화예술회관 전경 ⓒ동부교차로저널

[하남] (재)하남문화재단이 비상임이사 4명 공개 모집에 나섰다.

이번 공모는 재단 이사회가 당연직(4명) 포함 총 10명이라는 점을 감안했을 때 대대적인 쇄신 수준이라는 평가다.

이는 재선 성공 이후 이현재 시장이 구상한 하남시 문화·예술정책의 도약과 지속성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겠다는 의지가 담겼다는 해석이다.

재단은 아울러 이사회를 기존 10명에 1명을 늘린 총 11명으로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재단의 업무에 관한 사항을 심의 의결하게 될 비상임이사는 2년 계약으로 무보수 명예직이다. 다만, 회의 참석 시 수당은 지급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비상임이사 공모는 하남시가 추구하고 있는 글로벌 문화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의지가 담겼다고 보면 될 것"이라며 "이사 1명을 증원하는 것도 같은 맥락으로 보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형 절차는 서류심사를 통해 최종합격자를 결정하게 되며 이르면 내달 결정될 전망이다.

응모자격은 ▶재단의 사업분야 및 하남시의 문화예술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있는 자 ▶경영 전반에 대한 정책제언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자 ▶합리적 판단으로 독립적이고 중립적인 의사결정 능력이 있는 자 ▶그 밖에 이와 동등한 자격이 있는 자다.

관련해 하남문화재단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 19일 공고를 내고 오는 28일부터 내달 6일까지 원서 접수에 들어갔다.

한편 하남문화재단은 K-스타월드와 국가정원 조성 등 하남시의 문화·관광 정책환경 변화와 미래 관광수요에 대응함은 물론 문화·관광 사업의 통합 추진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재단의 관광 기능을 확대키로 하고 '하남문화관광재단'으로 명칭 변경을 추진 중이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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