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현 이사장과 면담 통해 특성화 교육과정 및 학교 운영 사례 벤치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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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오민용 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1)과 하남시 학교운영협의회(회장 장수진)는 안산시에 위치한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이사장 김종현)를 방문해 특성화 교육과정과 학교 운영 사례를 살펴보고, 하남시의 미래교육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은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의 차별화된 교육과정과 학교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이를 하남시의 교육환경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 의원과 하남시 학교운영협의회는 김종현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 이사장과 직접 면담을 갖고, 학교의 특성화 교육과정과 운영 현황,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학생들의 적성과 진로를 고려한 맞춤형 교육과정과 전문성을 갖춘 교육환경, 미래산업과 연계한 인재 양성 방안 등을 살펴보며 하남시의 교육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는 디지털미디어 및 정보기술 분야의 전문인재 양성을 목표로 특성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학교로,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맞는 전문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오 의원과 하남시 학교운영협의회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하남시의 증가하는 교육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학교 신설뿐 아니라, 학생과 학부모의 다양한 교육적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특성화된 교육과정의 도입 필요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오민용 의원은 “하남시는 자녀 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과 열의가 매우 높은 도시이지만,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적성을 키우기 위해서는 사교육에 의존해야 하는 현실적인 어려움도 존재한다”며 “학교 안에서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 기회를 누리고, 자신의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공교육의 질을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와 같이 학생들의 적성과 미래산업의 변화를 반영한 특성화 교육과정은 하남시의 미래교육 발전방향을 고민하는 데 의미 있는 사례가 될 것”이라며 “학부모의 사교육 부담은 줄이고 학생들에게는 더 많은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해 질 높은 공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수진 하남시 학교운영협의회 회장은 “하남시의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재능을 발견하고 미래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다양하고 전문적인 교육 기회가 제공되어야 한다”며 “앞으로 교산신도시에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와 같이 특성화된 교육과정을 갖춘 학교가 설립되어, 하남의 학생들이 지역 안에서도 수준 높은 전문교육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하남시 학교운영협의회도 학부모와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의 교육환경 개선과 특성화된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오 의원은 “교산신도시 개발을 비롯해 하남시의 교육환경이 변화하고 있는 지금이 미래교육을 준비해야 할 중요한 시기”라며 “단순히 학교의 수를 늘리는 것을 넘어, 학생과 학부모가 원하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지역 안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실질적인 방안을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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