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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경안시장 공영주차장 재건축 '추진'시설 노후화 해소 및 적정 규모의 주차 면수 확보 기대
  • 이상필 기자
  • 승인 2026.09.21 12:31
  • 수정 2026.10.06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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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00면대 주차 대수 규모의 '복합 주차타워' 건축안 검토

경안시장 공영주차장 전경<자료사진> ⓒ동부교차로저널

[광주] 경안시장 공영주차장이 시설 노후화 해소와 주민 편의 도모를 위해 재건축에 들어갈 전망이다.

경안시장 공영주차장(경안동 33-37번지 일원)은 경안전통시장 이용 고객의 주차 불편을 해소함은 물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총 79억원을 들여 지상 3층, 4단 타워형 215면 규모로 지난 2014년 3월 개장했다.

그러나 시설이 10년 넘어서면서 바닥 부식 등 시설 노후화가 지속되고 있으며, 그간 광주시 인구 및 자동차 대수가 증가에 따라 적정 규모의 공영주차장 재건축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2025년 광주시 등록 자동차 대수는 21만9,673대로 2020년 19만8,991대 대비 2만682대가 증가했으며, 인구 역시 2021년 38만7,289명에서 2026년 7월 40만323명으로 1만3,034명이 늘어났다.

21일 광주시에 따르면 경안시장 공영주차장 재건축 구상안은 기존 215면에서 400면대 증축을 통해 부족한 주차시설 공간을 확보함으로써 시민 편의를 제공하며 토지 효율을 극대화한 '복합 주차타워'로 재건축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광주시는 약 457억원을 투자해 지하2층~지상7층 438대 규모의 주차타워와 약 36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보이는 지하2층~지상5층 324대 규모의 건축안을 놓고 심도 있게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사업 대상지 진출입구 주변의 간판 및 노점상가를 철거해 기존 6m 도로를 8~12m로 확충, 공영주차장 이용 차량의 원활한 진출입이 가능하도록 교통 동선을 개선하는 등 접근성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경안시장 공영주차장의 재건축 사업을 통해 주민 편익 증진을 도모하고자 한다"며 "질 높은 경안시장 공영주차장 재건축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실행 방향과 건축안 선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16일 경안시장 공영주차장 재건축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금명간 최종 보고회를 통해 경안시장 공영주차장 재건축 사업 계획안을 확정짓는다는 계획이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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