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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김민수 축구 선수, 첫 태극마크 '영예'9~10월 A매치 나설 대표팀 명단에 포함..."개인 명예를 넘어 광주 축구 발전에 이바지"
  • 이상필 기자
  • 승인 2026.09.16 10:15
  • 수정 2026.09.1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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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국가대표에 발탁된 김민수 선수<사진출처=레인저스 홈페이지 갈무리> ⓒ동부교차로저널

[광주] 초월읍 출생인 김민수(레인저스) 축구 선수가 첫 태극마크를 가슴에 다는 영예를 안았다. 이에 따라 광주시 축구 명성이 한층 더 올라갔다는 평가다.

한국축구대표팀의 임시 감독 로베르트 모레노 감독은 지난 14일 9~10월 A매치 4경기에 나설 대표팀 명단 30명을 발표했는데 김민수 선수는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등과 명단에 이름을 함께 올렸다.

김민수 선수는 만 14세의 나이로 스페인 지로나 유스(후베닐A)에 합류해 만 18세 때 라리가 데뷔전을 치를 만큼 축구의 재능을 보였으며, 이후 FC 안도라 임대되어 화려한 활약을 펼치며 멀티 플레이어로 성장했다.

그 결과 스코틀랜드 명문구단인 레인저스로 1천만 유로 계약을 성사시키며 지난 8월 이적했다. 김 선수와의 계약은 구단 역사상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이적료를 기록한 것으로 전해져 그 의미를 더했다.

김 선수는 선동초, 광주중을 나와 스페인으로 축구 유학을 떠났는데, 지역에서도 수년째 김 선수와 가족을 응원하고 지원했기에 이번 첫 국가대표 발탁은 개인의 명예를 넘어 광주시의 '경사'가 되고 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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