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총 25개 메달 획득 등 선수단 선전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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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봉옥 이천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동부교차로저널 |
[이천] 이천시장애인체육회는 올해 개최된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를 비롯한 주요 체육 행사에서 거둔 빛나는 성과를 바탕으로, 형식적인 대규모 해단식 대신 실질적인 장애인 체육 활성화와 인식 개선 사업에 집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민체전에서 이천시 선수단은 총 25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구슬땀을 흘린 결실을 맺었으며, 이어 지난 8월 28일에 열린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축전에서도 금메달 5개와 동메달 4개를 획득하며 재차 저력을 과시했다.
올해는 체육대회 이후 이어진 선거 등 대내외적 일정과 맞물려 미뤄지며 형식적인 해단식 대신 간략한 시상식으로 대체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결정은 조봉옥 이천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의 전격적인 지시와 면밀한 내부 검토를 거쳐 이뤄졌다.
올해 절감된 행사 비용과 추경을 통해 확보된 예산은 장애인 인식 개선 사업 및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체육 지원 예산으로 투입된다. 형식과 의전 중심에서 벗어나 장애인 체육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와 실효성 있는 정책을 펼치겠다는 취지다.
성수석 시장 취임과 함께 진행되는 이러한 변화는, 보여주기식 행정을 지양하고 시정 전반에 내실과 효율성을 기하는 새로운 조직문화의 사례로 보인다.
이천시장애인체육회는 비록 공식적인 대규모 해단식은 생략하지만, 그동안 투혼을 발휘해 이천시의 위상을 높인 선수단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별도의 따뜻한 자리를 조만간 마련할 계획이다.
조봉옥 수석부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훌륭한 성적으로 이천시의 명예를 빛내준 선수단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보여주기식 행사를 과감히 내려놓고, 확보된 추경 예산을 바탕으로 장애인 체육인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인식 개선과 체육 활성화 사업에 온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김서영 기자 sso959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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