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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전국 약 100개 상영관에서 함께 펼쳐지는 제2회 기후정의영화제가 하남에서도 열렸다.
하남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은 지난 9월 14일 오후 7시 하남 스타필드 메가박스에서 제2회 기후정의영화제를 개최하고, 영화 "나무의 노래"를 함께 관람했다.
이번 영화제는 전국 곳곳의 시민들이 영화를 매개로 기후위기와 기후정의의 의미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하남에서도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연과 인간의 관계, 기후위기 시대에 우리가 어떤 삶과 사회를 만들어가야 할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영화제를 총괄한 윤규승 총괄단장은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기후위기는 단순한 환경문제가 아니라 우리의 삶과 관계, 그리고 미래의 문제”라며 영화제를 통해 기후정의의 의미를 함께 나누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화가 시작되자 관객들은 작품에 집중했고, 상영이 끝난 뒤에도 영화가 던진 메시지와 여운을 나누는 모습이 이어졌다. 한 편의 영화를 통해 자연과 인간의 공존과 미래세대에게 어떤 세상을 남겨야 할 것인지 다시 생각해 보는 자리였다.
이번 영화제는 기후위기하남비상행동, 푸른교육공동체, 하남공정무역협의회, 하남민예총, 시소리, 불교환경연대 녹색사찰 상불사, 하남YWCA, 하남미래시민포럼준비위원회, 팔당두레생협, 하남도시농업연대, 하남시민연대, 하남YMCA, 하남시민에너지협동조합, 하남다봉회, 하남평생교육원, 마음을잇는재봉틀, 하남시환경교육센터가 함께 뜻을 모아 마련했다.
함께 여는 단체들은 앞으로도 영화와 문화예술을 통해 시민들이 기후위기와 기후정의 문제를 보다 가까이에서 만나고 공감할 수 있는 자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서영 기자 sso959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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