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나라당 공천을 받을 광주시장후보가 6대1의 경쟁을 보여 경선이 불가피해졌다.
한나라당 광주지구당(위원장 박혁규의원)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광주시장 후보접수를 받은 결과 구이모(60)시의회의장, 김용규(46)도의원, 박용희(48)전도의원, 이재경(68)전 군의원, 신동헌(49)전KBS-PD, 함종수(56)국회의원보좌관이 각각 8일 후보등록 했으며, 도의원 후보로는 강석오(46·새마을협의회장)씨만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한나라당은 오는 13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시장후보 경선일정 및 대의원 규모 등을 확정짓기로 했다.
운영위원 모씨는 "그동안 시장후보로 거론됐던 6명 모두가 등록해 경선이 불가피해졌다"며 "현재로서는 운영위원들 대부분이 오는 30일 대의원 2천∼2천500명 내외에서 경선을 갖기로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나라당은 기초의원들의 내천희망자가 많아 공식적인 내천은 하지 않을 방침이다.
모 운영위원은 "기초의원 내천을 위해서는 많은 선거구에서 경선을 해야한다"며 "경선에 따른 당원들간의 갈등을 줄이기 위해 공식적인 내천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근영기자 young@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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