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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핸드볼협, 선수 학부모 임원진 산행관계자간 교감확대위해, 학부모회 승합차 기증
하남시 핸드볼협회(회장 전용운)가 순항을 위한 상큼한 출발을 하고 있다.

올 1월의 첫 정기총회와 2월 정례회의를 거친 핸드볼협회는 내부조직을 다지며 스스로 역할과 위상강화를 위한 작업들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어 핸드볼의 저변확대는 물론 일선 선수들의 기량향상에 직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협회는 3일 오후 협회 회장단과 임원진, 초중고 선수와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한산성 산행을 가졌다.

이날 산행은 새롭게 구성된 협회운영진과 선수, 학부모의 상견례를 겸한 것으로 관계자간의 폭넓은 교류와 교감을 확대하기 위한 방법으로 산행을 택했으며, 남한산성을 일주했다.

이어 초중고 학부모회에서 기증한 승합차량(15인승)의 무사고와 안전을 기원하는 의식을 남한고 체육관에서 가진 뒤 전용운 회장이 마련한 만찬을 시내 모식당에서 가졌다.

협회는 2월 정례회의 때 지역에서 우수한 재능을 가진 핸드볼 꿈나무를 조기에 발굴 육성하기 위해 각 초등학교별로 고학년 특별활동에 핸드볼부를 신설 편성해 줄 것을 광주교육청에 건의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학교에서 핸드볼부를 편성할 경우 협회와 초중고 핸드볼부의 교사와 코치진이 학교를 방문 모든 기능을 전수시키기로 했으며, 올 8~9월께 제1회 협회장기 초중학교 대회를 개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와 핸드볼의 저변확산을 도모한다는 것.

한편 협회 고문이며 올 2월 정년퇴임한 유한식 전 이천교육장은 협회 발전기금으로 100만원을 쾌척 회원들의 찬사를 받았다.

이 같이 협회를 중심으로 하남시에 부는 핸드볼의 중흥을 위한 모색은 아직도 우수한 기량과 국위선양 등의 실적에도 불구하고 비인기종목으로 지역은 물론 국가차원에서도 그 명성을 구가하지 못하는 핸드볼의 평판을 작은 소도시에서부터 일신하여 인식을 크게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영일 기자  ondesk@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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