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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골공원서 위안부 전시회나눔의집 할머니들 위안부아픔 손수 그려
퇴촌면 나눔의 집 할머니들은 1일 광주.하남지역 교사들과 함께 종로구에서 주최하고, 3.1만세의 날 종로거리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한 '3.1만세의 날 종로거리 행사'에 참가했다.

행사에 참가한 할머니들은 탑골공원 앞에서 일본군에 의해 강제로 위안부에 동원돼 겪었던 아픔을 손수 그린 그림전회를 가졌다.

3.1절을 앞둔 28일에는 대한불교조계종복지재단 산하 월곡청소년센터 등 6개 시설 청소년 가운데 저소득층 가정(결손가정 청소년)청소년 145명이 나눔의 집을 방문, 현재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전시 성적강제피해문제 해결촉진에 관한법안'에 대해 환영한다는 서명을 했다.

학생들은 3.1절을 맞아 일제에 강제로 끌려가 성노예로 피해를 당한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과 함께 하루를 보내며, 일본의 공식사죄와 배상을 요구하는 서명과, 기념식수, 자원봉사활동을 가졌다.

나눔의 집은 청소년들로 하여금 일본군위안부 할머니들이 살아 계심에도 불구하고 일본 역사교과서에 이를 삭제하고 왜곡한 일본의 잘못된 행위를 직시토록 해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한.일관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

한근영기자  young@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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