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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급 공무원 공채 13대1 경쟁12명 모집에 157명 지원, 고학력·여성 대거 지원
광주시 9급 지방공무원 공개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결과 대학졸업이상의 고학력자와 여성응시자들이 대거 몰려 사회전반에 심화되고 있는 고학력자들의 취업난을 반영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최근 9급 지방공무원들의 공채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12명 모집에 157명이 지원, 평균 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9급 행정직에는 5명 모집에 82명이 지원, 16.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이 가운데 여성이 50명(61%)으로 남자보다 18명이나 많았으며, 9급 토목직은 3명 모집에 52명(여성 2명)이 지원해 17.3대 1의 경쟁률을, 또 9급 건축직은 4명 모집에 23(여성 3명)명이 지원 5.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들 지원자들 중에는 대학 재학생이거나 대졸생이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체 응시자 가운데 여자가 55명으로 28.5%를 차지하고 있다.

시 총무과 관계자는 "이번 9급 공채에는 90% 이상이 대졸 이상 또는 대학 재학생들"이라며 "최근 취업이 어려워지면서 여성과 대학졸업예정자와 졸업자 등 고학력자들이 신분보장이 확실한 공무원에 대한 선호와 함께 대거 응시하는 경향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지방공무원 공개채용 시험은 행정직의 경우 오는 10일 성남시 소재 성남서고교에서, 토목 및 건축직은 풍생고교 각각 필기시험을 치른 후 면접시험을 거쳐 오는 4월 20일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한근영기자  young@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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