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와 세종대 박물관은 26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동아시아에서 미사동유적의 위치’란 주제로 2002년 하남 미사동 국제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서울대 임효재 교수, 연세대 신숙정교수, 중국 요녕성문물고고연구소 방전춘·이용군 교수, 일본 동경 성여자대학 나가야마 교수, 한국문화재보호재단 벨 마틴 박사 등 국내외 석학 10여명이 대거 참석, 주제발표와 함께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날 요녕성 방전춘 교수는 “미사동 유적지는 옥기(玉器) 등이 출토된 중국의 대표적 신석기문화(8200∼7400년 이전)로 손꼽히는 요녕성 부신시 사해(査海)유적과 흡사하다”며 “사해문화의 진보성을 나타내는 농업의 경제형태가 주변지역은 물론 한반도와 일본열도까지 깊은 영향을 끼쳤다”고 주장했다.
또 벨마틴(한국문화재보호재단)박사 ‘서양학자 본 미사동유적에 대한 연구방안’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국가는 미사동과 유사한 유적지를 공원화 해 야외박물관으로 조성해온 것이 통례였다”며 “일반대중이 문화유산을 쉽게 접하고 문화를 바르게 이해하기 위해선 유적지 공원화사업정책이 우선 뒤따라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마틴 박사는 “역사의 현장과 일반 대중의 만남의 사회교육효과는 물론 테마문화관광으로 이어지면서 지역경제발전 효과를 가져다 줬다”고 캐나다의 문화정책을 예을 들어 적시했다.
특히 고려대 최종택 교수는 '미사리 백제 취락의 구조와 성격'이란 주제발표에서 “이 일대 발굴조사에서 드러났듯이 주거복합체 여럿이 합쳐진 구조형태로 추측하고 대규모 밭이 존재, 인근 풍납과 몽촌토성 등 왕성에 식량을 공급하던 읍락일 것이다”고 추정했다.
이밖에 일본 나가야마 아오류 교수는 ‘동북아시아속의 미사도취락의 특성’, 신숙정교수(연세대)는 ‘미사동의 선사문화’, 임효재(서울대)교수는 ‘미사리유적의 조사개요와 중요성’등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를 했다
“한강변 개발에 앞서 신석기∼청동기, 초기 삼국시대에 이르는 다양한 유구와 유물 등이 출토되고 있는 하남시 미사동 선사유적지에 대한 조속한 보존대책이 시급합니다” 지난해 10월 하남시 미사동 선사유적지의 시굴조사를 벌여 ‘철재가래와 경질무늬토기’등을 출토시킨 세종대 박물팀장 하문식교수가 내린 학술대회 결론이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서울대 임효재 교수, 연세대 신숙정교수, 중국 요녕성문물고고연구소 방전춘·이용군 교수, 일본 동경 성여자대학 나가야마 교수, 한국문화재보호재단 벨 마틴 박사 등 국내외 석학 10여명이 대거 참석, 주제발표와 함께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날 요녕성 방전춘 교수는 “미사동 유적지는 옥기(玉器) 등이 출토된 중국의 대표적 신석기문화(8200∼7400년 이전)로 손꼽히는 요녕성 부신시 사해(査海)유적과 흡사하다”며 “사해문화의 진보성을 나타내는 농업의 경제형태가 주변지역은 물론 한반도와 일본열도까지 깊은 영향을 끼쳤다”고 주장했다.
또 벨마틴(한국문화재보호재단)박사 ‘서양학자 본 미사동유적에 대한 연구방안’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국가는 미사동과 유사한 유적지를 공원화 해 야외박물관으로 조성해온 것이 통례였다”며 “일반대중이 문화유산을 쉽게 접하고 문화를 바르게 이해하기 위해선 유적지 공원화사업정책이 우선 뒤따라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마틴 박사는 “역사의 현장과 일반 대중의 만남의 사회교육효과는 물론 테마문화관광으로 이어지면서 지역경제발전 효과를 가져다 줬다”고 캐나다의 문화정책을 예을 들어 적시했다.
특히 고려대 최종택 교수는 '미사리 백제 취락의 구조와 성격'이란 주제발표에서 “이 일대 발굴조사에서 드러났듯이 주거복합체 여럿이 합쳐진 구조형태로 추측하고 대규모 밭이 존재, 인근 풍납과 몽촌토성 등 왕성에 식량을 공급하던 읍락일 것이다”고 추정했다.
이밖에 일본 나가야마 아오류 교수는 ‘동북아시아속의 미사도취락의 특성’, 신숙정교수(연세대)는 ‘미사동의 선사문화’, 임효재(서울대)교수는 ‘미사리유적의 조사개요와 중요성’등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를 했다
“한강변 개발에 앞서 신석기∼청동기, 초기 삼국시대에 이르는 다양한 유구와 유물 등이 출토되고 있는 하남시 미사동 선사유적지에 대한 조속한 보존대책이 시급합니다” 지난해 10월 하남시 미사동 선사유적지의 시굴조사를 벌여 ‘철재가래와 경질무늬토기’등을 출토시킨 세종대 박물팀장 하문식교수가 내린 학술대회 결론이다.
문영일 기자 ondesk@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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