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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위행위......

자꾸 자위행위를 하게 됩니다. 길에서 여자들의 짧은 치마 입은 모습만 봐도 마음이 이상해지고 집에 오면 자위행위를 해야 꼭 안정이 됩니다. 다른 많은 아이들도 자위행위를 한다고들 하던데...

요즘은 자위행위를 할 때 야한 모습들이 상상되고 하루에 여러번 하기도 해 이러다 정신병자가 되는 건 아닌지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 자위행위는 청소년기 2차 성징과 더불어 나타나는 대표적인 행동입니다. 중학생의 경우 대략 80% 이상이 경험을 했고 또래들간의 대화를 통해 그 해결방법을 익히게 되는 것이 일반적인 일입니다. 우리 친구들은 처음엔 이러한 자신의 행동이 무척이나 창피하고 당황스러웠겠지만 한편으로는 자신의 성장이 축하해 주고 싶고 대견스럽지 않을까 싶습니다.

청소년기에 이르면 몸의 발달과 함께 성과 사랑에 대한 의식도 높아집니다. 이러한 때에 이성에 대한 호기심이나 왕성한 성충동은 당연한 현상이고요. 문제는 성장발달기인 사춘기는 빨라지는데 이를 해소할 수 있는 결혼은 늦어지는데 있습니다. 그렇다고 빨리 결혼을 할 수 도 있는 것은 아니니 스스로 올바르게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 같네요.

자위행위를 할 때는 몇 가지 원칙이 있습니다. 가장 우선적으로는 청결입니다.

평상시 속옷이나 자위행위를 할 때의 휴지는 깨끗한 것을 사용하십시오. 말 그대로 자위는 스스로 위안을 하는 것이지 남에게 보여주거나 강요한다면 그것은 비정상적인 행동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위행위시 일방적으로 여성(남성)을 대상화해서 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또한, 자극의 수준을 높이기 위하여 이물질이나 기구를 사용하는 것은 위험하기까지 하므로 꼭 주의해야 할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명심해야 할 것은 자위행위를 누구나 다 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인간이 가질 수 있는 욕구 중 하나이지 꼭 해야 하는 것은 아니므로 굳이 남들에게 말하고 다니거나 좀 더 자극을 주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시도할 필요까지는 없다는 것입니다.

자위행위를 하지 않고도 스스로 자신의 성충동을 조절하는 것이 더욱 올바른 방법일 것입니다.

여주군청소년상담실(☎882-8889, 880-1710 1318@ kg21.net)

한충완 기자  cwhan@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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