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
해공기념사업 추진위 발족위원장에 진형구씨, 해공공원도 계획
광주시는 해공 신익희선생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위원장에 진형구(57) 전 대전고검장을 위촉하고 1일 오전 박종진 광주시장이 위촉장을 수여했다.

진위원장은 광주출신으로 광주초교와 서울공대를 졸업했으며, 서울대학원 법학석사를 취득하고 사시 제11회에 합격, 대검찰청 검찰연구관, 서울지검 서부지청장, 대전고검장을 역임하고 지난 2000년 변호사사무실을 개업했다.

해공 신익희선생은 초월면 서하리에서 태어나 남한산성초등학교를 다녔으며, 일본 와세다대학 정경학부를 졸업했다. 1917년 3.1운동이 일어나자 상해로 망명, 임시정부 내무부차장, 국무원비서장, 외무부장 등을 역임했고, 해방 후에는 반탁운동을 전개했으며 제헌의원과 국회의장을 지냈다.

3선의원으로 1956년 민주당 후보로 제3대 대통령에 출마했으나 유세도중 뇌일혈로 열차안에서 급서. 국민장으로 치렀으며 62년 대한민국 건국공로훈장이 수여됐다.

시는 광주출신으로 독립운동가이며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선구자인 해공선생의 업적을 재조명함으로써 광주시민들의 역사의식과 근대 민주주의 사상의 발원지인 광주시에 대한 향토애를 고취시키고자 해공선생 기념사업 추진위원회를 발족시키게 됐다.

위원회는 해공선생에 대한 연구와 자료를 수집하고 쌍령동 5만여평의 부지에 조성할 예정인 해공공원 조성사업종합계획을 수립 추진하게 된다.

해공공원에는 해공기념관, 충현탑, 종군위안부 기념관과 함께 종합문화예술회관, 도서관, 집회광장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한근영기자  young@kocus.com

<저작권자 © 교차로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근영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