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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안농협 유완준씨 당선679표 얻어 남윤걸씨에 압도적 승리
5명이 출마해 관심을 모았던 경안농협 조합장 선거에서 유완준(54·경안동)씨가 일방적인 몰표를 얻어 쉽게 당선됐다.

지난 25일 치러진 경안농협 조합장 선거는 1천288명의 조합원들이 투표에 참여, 76.8%의 투표율을 보인 가운데 기호 1번 유완준씨가 679표(52.7%)를 얻어 255표를 얻는데 그친 남윤걸씨를 424표차로 따돌리고 압도적으로 당선됐다.

3선을 향해 출마했던 박동헌 조합장은 121표를 얻는데 만족해야 했다.

유 당선자는 "자신을 믿어준 조합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조합원들의 권익대변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유 당선자는 홍대부고를 졸업, 경안농협 역리지소장과 태전리지소장을 역임했으며, 조합원들의 조합경영 참여기회를 확대할 것과 조합원과 가족, 농협직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장학사업과 문화교실 등을 운영하겠다고 공약했었다.

한근영기자  young@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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