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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벨트 해제 졸속입안 우려"GB민추위 긴급대책회의 "질의서 답변한 뒤 설명회 가
【속보】 하남시개발제한구역민주화추진위원회(회장 조중구, 이하 GB민추위)는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그린벨트해제가 주민의견이 배제된채 관계공무원에 의해 성급하게 졸속으로 결정돼서는 안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또 지난 8월에 있은 건교부의 개발제한구역 해제안이 하향조정(집단취락지구 6천평에 당초 100호에서 20호 하향) 되면서 해제와 취락지구 지정을 위한 수립안은 법적 효력을 상실, 전반적으로 다시 입안 공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4일 오전 GB민추위는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의회에서 대책회의를 갖고 "30년만의 그린벨트 해제가 시에 의해 일방적으로 결정돼서는 안된다"며 "모든 자료의 투명한 공개와 해당 주민의 여론을 철저히 수렴 반영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또 GB민추위는 26일 시가 강행키로 한 주민설명회는 민추위가 시에 보낸 질의서의 회신이 없는 상황에서는 개최해서는 안된다며, 이날 오전 설명회를 저지하기 위해 시청을 항의방문키로 했다.

한편 GB민추위는 그린벨트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설명자료를 작성 각 동의 임원들이 주민들에게 설명키로 했다. 이 설명서는 지난 번 시에 보낸 질의서의 내용을 확대보완한 것으로 관계법령과 취락지구의 주택산정규정에 의한 산정주택 수 등 주민들이 꼭 알아야할 내용들을 발췌 적시하고 있다.

하남시의 최대 현안인 그린벨트해제를 놓고 시와 그린벨트단체가 대결양상을 보이고 있으나 이는 궁극적으로 최대한 해제와 주민의 이익, 합리적인 도시개발이라는 큰 맥락에서 놓고 볼 때 양자간 대결보다는 협력으로 결정되는 것이 당연하다는 여론이다.




문영일 기자  ondesk@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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