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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중부고속도로 40.7km 개통하남 동서울톨게이트-호법분기점까지 직통
중부고속도로 하남 동서울톨게이트에서 이천 호법분기점을 연결하는 제2중부고속도로가 23일 개통됐다.

한국도로공사 중부지역본부(본부장 노희남)에 따르면 기존 중부고속도로와는 별도로 하남 동서울영업소에서 이천 호법분기점간을 연결하는 전장 40.7㎞ 구간을 23일 오후 2시부터 신설 확장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하남 동서울톨게이트에서 호법분기점까지는 인터체인지가 없는 직통 왕복 8차선으로 장거리 전용차로로 연결됐다.

총 사업비 6천800억원을 투입해 97년 4월에 착공, 4년7개월만에 완공된 제2중부고속도로 개통으로 그동안 만성 정체현상을 보인 중부 1·2·3터널의 지체현상이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기존 중부고속도로 이용시 50분이 소요되던 것에 비해 이번 신설 4차로 노선은 30분이면 주행이 가능하다.

이번 신설 장거리 전용차로를 이용하려면 하행(서울-호법)은 동서울요금소를 지난 후 4㎞ 지점에서 1차선이나 2차선을 이용하고, 상행(호법-서울)은 호법분기점을 지난 후 2.6㎞ 지점에서 3차선이나 4차선을 이용하면 된다.

아울러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신갈-호법 구간의 교통이 분산, 이들 고속도로의 교통소통에도 도움을 주게 돼 연간 약 2천억원의 물류비 절감효과가 기대된다.


문영일 기자  ondesk@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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