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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기금 답지 이어져새마을부녀회 청솔회 예지학원 사례금 기탁
광주시 새마을부녀회(회장 주화자)와 대한적십자 광주시 청솔부녀회(회장 이영숙)가 지난 22일 예지학원 추모비 제막식때 유가족대표로부터 받은 감사 사례금 50만원씩을 광주지역 학생들에게 대한 장학사업 지원과 교육환경 개선에 사용해달라며 장학기금으로 내놔 귀감이 되고 있다.

광주시 새마을부녀회와 대한적십자 청솔부녀회는 각종 봉사활동의 최일선에 서서 많은 미덕을 베풀어 왔으며, 예지학원 화재당시 슬픔에 빠진 유가족들의 편의제공을 위하여 밤·낮으로 봉사하며 유가족들의 슬픔을 조금이나마 달래주어 그 고마움에 보답코자 유가족들이 뜻을 모아 감사 사례금을 전달했으나, 이들 두 단체에서는 "마땅히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하여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사례금 전액을 광주시민장학기금으로 전달하게 된 것.

특히 청솔회는 지난 20일 세계도자기엑스포2001경기도 행사에 자원봉사활동을 하며 수고비로 받은 활동수당 200만원을 광주시민장학기금으로 내놓기도 해 잔잔한 감동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한편 광주시민장학회(이사장 남재호)는 현재 15억 1천만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하여 지금까지 197명에게 1억4천8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금한 바 있으며, 이번 광주시 새마을부녀회 및 대한적십자사 청솔부녀회의 장학기금 출연은 그 어느 장학기금보다 뜻 있는 장학기금으로 광주시 관내 학생에 대한 장학사업에 커다란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근영기자  young@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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