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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사, 생태도시지정 지원약속6일 시 방문, 경정장 교통과열 해소 도로개설 등 332
임창열 경기도지사는 6일 오전 하남시를 방문 경정장 개장과 관련 예상되는 교통과열을 해소키 위해 도비 337억원을 지원하고, 또 생태시범도시로 지정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임지사는 이날 오전 10시 시청에 도착 손영채 시장으로부터 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환경생태도시건설과 지역경제활성화, 시민의 자족기능 제고 방안등의 시정보고를 들었다.

손 시장은 시가 추진하고 있는 환경친화적 도시를 건설하여 세계적인 환경도시로 하남시를 육성하겠다며 UNDP 등 국제기구의 지원아래 지속가능발전 계획에 의해 나무고아원 조성 등 30여개의 특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또 이러한 환경친화적 정책을 추진한 결과 아시아녹색도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확실한 환경생태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도시계획법 제5조에 규정된 '시범도시의 지정·지원'에 의거 생태시범도시로 지정될 수 있도록 정책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시가 추진하는 생태하천·공원조성, 쓰레기 감량화 및 퇴비화, 태양열 이용, CNG버스, 자전거이용제고 등의 육성을 위해 행정·재정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임지사는 생태시범도시 지정을 위해 시와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으며, 시범도시로 지정될 경우 정부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고,국내 최초의 생태도시로 지정 받을 수 있도록 하남시 역시 철저한 준비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그린벨트에 임대주택을 지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시가 토지공사가 아닌 도에 임대주택건설을 요청할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임지사는 지난 3일 손시장과 박우량 부시장이 각각 도청을 방문한 자리에서 요청한 경정장 개장에 따른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도로확포장 예산 총 1천713억원 가운데 길이 4.6km, 폭 8m의 경정장우회도로개설공사와 길이 1.5km, 폭 25m의 강일-미사간확포장공사에 소요되는 332억원을 지원키로 약속한 바 있다.

이어 임지사는 시의회를 방문 이교범 의장을 비롯한 9명의 시의원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선 의원은 덕풍천복개허가소송건의 도의 귀책을, 최종도 의원은 망월천 2차정비예산의 지원을, 김석수 의원은 LG유통불허건의 협조를, 김시화의원은 그린벨트로의 학교이전을 위한 법률개정의 협조 등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임지사는 덕풍천건은 소송이 종료된 뒤에 논의할 것을, 망월천예산은 적극검토를, LG유통건에 대한 도의 행정심판은 전문가들의 판단이므로 옳았다고 판단하지만 재벌의 도덕적인 문제 등을 지적한 뒤 손배소송이 진행돼도 시가 많은 부담을 지게 되는 판결은 예상되지 않는다며 소송을 진행함이 타당할 것 이라고 말했다.

또 그린벨트로의 학교 이전은 하남시 같이 특수한 경우, 즉 그린벨트가 과도하게 지정된 경우 이전이 가능하도록 법률개정을 건교부에 적극 건의할 것과 도내 국회의원을 중심으로 의원입법까지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임지사는 현대뷔페에서 기관 단체장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찬을 함께하며 지역현안 등을 청취한 뒤 다음 방문지인 광주시로 이동했다.


문영일 기자  ondesk@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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